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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 맹랑한 후배님은 지금 선배 꼬시는 중! 리이서 웹소설 전체 이용가 총 20화 20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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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레물, 학원물, 직진공, 다정공, 애교공, 짝사랑공, 철벽수, 무심수] 체육관 구석에서 문제집을 풀던 담은 날아오는 농구공을 본능적으로 잡았다. 찌릿한 감각이 팔을 타고 올라왔다. “괘, 괜찮으세요?” 걱정 어린 목소리가 담의 귀를 스쳤다. 남자의 것이라고 치기에는 지나치게 높은 목소리에 담의 눈이 동그랗게 뜨였다. 소년이 아닌 소녀. 날카로운 인상의 소녀가 담의 시선을 가득 채웠다. 땀으로 촉촉하게 젖은 소녀의 얼굴이 이상하리만치 발갰다. 가쁘게 숨을 몰아쉬듯 소녀의 가슴팍이 거세게 오르락내리락했다. 담이 소녀를 향해 농구공을 던졌다. 농구공은 꽤 그럴싸한 포물선을 그리며 소녀를 향해 날아갔다. 그러나-. 투웅, 퉁. 농구공은 소녀의 곁을 그대로 스쳐 지나갔다. 데구르르, 소녀의 발 옆으로 농구공이 힘없이 굴러갔다. 소녀의 시선이 담에게 고정된다. 담이 고개를 비스듬히 기울였다. 아무 말 않고 저를 바라보는 소녀의 시선이 따가웠다. 불편하게 꽂히는 소녀의 시선에 담이 입술을 달싹이려던 때. “선배님!” 우렁찬 소녀의 외침이 체육관을 울렸다. “남자친구, 있으세요?” 강렬하고도 아찔한 그들의 인연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 수 : 유담(18세, 고3) 조용한 고등학교 생활을 꿈꾸고 있다. 대학에 입학할 때까지는 연애할 생각이 전혀 없다. 10년지기 친구 한 명을 제외하곤 친구라 부를만한 상대가 없다. 같은 반 아이들하고는 적당히 친하고 적당히 거리 있는 관계를 유지하는 중.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1등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큰 소리를 내는 법이 없으며 언제나 담담하고 차분하다. 귀여운 걸 정말 좋아하고 작정하고 들이대는 애교에 약하다. 키는 159, 본인은 무뚝뚝하게 생겼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귀여운 토끼를 닮았다. 매력적인 외모로 어릴 적부터 남녀 모두에게 인기가 많았다. 공 : 연하연(16세, 고1) 농구 선수가 되기 위한 엘리트 코스를 밟고 있다. 망설일 바엔 일단 지르고 보자! 라는 마인드로 삶을 살아간다. 활발한 성격으로 주변엔 항상 사람이 많다. 위로 나이 차이 많은 언니 오빠가 있어서 그런가 행동 하나하나에 애교가 배어있는 편이다. 누군가가 저를 무시해도 해맑게 웃으며 넘길 수 있을 정도로 기가 세다. 눈치가 빠르지만 굳이 눈치를 보지 않는 편. 자신이 여자를 좋아할 수 있을 거라곤 상상도 못했지만 어느 날, 담에게 첫눈에 반한 후 그녀를 졸졸 쫓아다니게 된다. 쾌활한 성격과는 다르게 인상은 매우 무서운 편이다. 키는 183으로 앞으로 더 클 거라는 믿음을 갖고 있다(그리고 실제로 더 큰다). - 트위터 : @LIsser___ 메일 : cortkdaksu0999@naver.com 퇴고X, 연재 주기 불규칙적, 지름작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