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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들을 위해 퇴장합니다. 진세온 웹소설 전체 이용가 월/화/수/목/금/일 총 30화 30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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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위해 베풀면 언젠가 그 선행이 돌고 돌아 너에게 올 거란다." 어릴 적 어머니가 내게 자주 해주신 말씀. 덕분에 세상의 추악함과 더러움을 알고도 아름다움을 찾아보려 했어. 저주 같은 예언이 내 심기를 건드려도 남을 구하려 애썼지. "이게 최선이겠지?" 원래의 나라면 절대 하지 않았을 '희생'을 자처했다. 모두를 구하기 위해. 이제 신으로서 역할은 끝났으니 "에델바인!" 모두에게 돌아가야 할 시간이다. * 제국의 명망 높은 기사 가문, 제블론 공작가. 제블론 가의 장녀 에델바인은 마법에 천재적인 재능을 보이는데... "마법. 별로 어렵지 않던데요."라고 6살의 내가 재수 없게 말했다. 어릴 때부터 못하는 게 없던 난 소꿉친구인 에스텔과 함께 아카데미 마법학부로 입학해 '소중한 인연'을 맺는다. "에스텔. 나의 별이 되어 줄래?" 소꿉친구에게 고백을 해보고 "그렇다면 다 버리고 내게 오는 건 어때?" 미모의 금발 편입생에게 청혼도 하고 "좋아. 잘 들어요, 대신관님. 이거 풀어줄 테니 뭐든 해보세요." 대신관의 목줄도 풀어주었다. 그리고... "그렇게 가다 간 단명하겠군." 미친 1황자는 내게 정신 나간 소리만 하는데... 아카데미 졸업 후 실험 사고로 '시간의 틈새'에 빨려 들어간 나는 그곳에서 충격적인 미래와 숨겨진 진실을 마주한다. "누군가가 내 몸에 들어올 거야. 내가 올때까지 그 아일 챙겨줘." 나는 그의 눈물을 닦아주고 눈을 감았다. 감았던 눈을 뜨니 낯선 곳에서 깨어났다. "... 여긴 어디지?" / "자, 지금부터 세상을 구할 이야기를 만들지." 『신이 만든 영웅들의 대서사시』 #구원물 #성장물 #아카데미물 #능력자여주 #마법사여주 #연하남 #미인남 #까칠남 #상처남 #우정 #초월적존재 #다정남 #약피폐물 #종말 #예언 #로맨스판타지 #장편소설 작가메일 : j_se0n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