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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특수보존 연구소 1과 효봉이 총 51화 51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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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이후의 기억을 잃고 살아왔다. 동시에 감정과 감각도 잃었지만, 나는 자각조차 하지 못하고 살았다. 나를 둘러싼 것들은 불투명했고 무감각했으며 무의미했다. “이청연……?” 그런데 단단한 막이 깨졌다. 나를 찾아온 목소리로, 눈빛으로 그리고 마음으로. 감각이 깨어나고 감정을 느끼면서 자아를 되찾았다. 그리고 나를 내 안에 가두고 묶어버린 사람이 친부모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들이 나를 죽이려하던 그때, “손끝 하나 건들기만 해 봐.” 다시 그가 나를 구했다. email: wonae8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