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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넘은 결혼 천해림 웹소설 전체 이용가 총 33화 33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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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만 있을 때는 하고 싶은 거 해도 되는 거죠?” “ 어떤 거요?” “ 당신을 유혹하는 그런 일.” 어릴 적에 받은 충격으로 여성 기피증을 앓고 있는 강현은 후계자가 되기 위해서 결혼과 아이가 필요하다. 그런 그의 앞에 산발이 된 머리를 흔들며 나타난 술 취한 여자, 알고 보니 강현이 근무하는 회사의 디자인영업부 공지영 팀장이었다. 몸도 마음도 지영에게만 반응하는 강현은 그녀를 사랑하게 되지만, 과거 아픈 사랑 때문에 사랑이 두렵기만 한 지영은 강현을 밀어낸다. 그러나 몇 년간 자신을 괴롭히던 스토커가 다시 나타나 위험하게 굴자 지영은 스토커를 떼어놓기 위해 강현과 계약 결혼을 하기로 하는데. “ 결혼하면 원래 그런 거 하는 거잖아요?” 강현이 지영의 말을 가만히 끊고 들어오며 그녀에게 한 걸음 다가갔다. 지적이던 강현의 눈빛이 은근한 야릇함으로 변했고 그의 입가는 묘하게 올라가 있었다. 대놓고 유혹질을 하겠다는 강현의 태도에 긴장이 된 지영은 저도 모르게 침을 꿀꺽 삼켰다. 흔들리면 안 돼. 속으로 되뇌이며 지영은 눈에 힘을 주고 말했다. “ 그런 거는 사랑하는 사람하고 하는 겁니다. 전무님.” 그가 사적으로 접근하지 못하게 일부러 전무님이라고 호칭했지만 강현은 안 들리는 척 더욱 가까이 붙었다. 그리고 피할 새도 없이 허리를 휘감은 강현의 팔에 의해 지영의 몸이 휘청했다. 강현과 마주 선 지영은 그와 몸이 빈틈 없이 맞닿자 당황해서 뒤로 물러나려고 했다. 하지만 강현은 놓아주지 않고 열기를 품은 눈빛으로 고개를 내렸다. 키스할 듯 내려온 강현의 얼굴에 지영은 숨을 멈추고 눈을 크게 떴다. “ 하면 되죠. 사랑.” 분명 여성 기피증이라고 했는데 강현의 도발적인 유혹이 멈추지 않는다. 저돌적이면서도 다정한 유혹에 젖어 들어가 어느새 강현을 좋아하게 된 지영. 그와의 결혼을 진심으로 생각하려는데 거부할 수 없는 남자가 나타났다. 죽어서 별이 되었던 첫사랑. 지영의 가슴을 무덤으로 만들었던 그 사람. 김도형. 그가 살아있었다. “ 내가 죽지 못한 건 오직 너를 다시 만나기 위해서였어. 너는 내가 사는 이유야.” 지영의 세상이 흔들렸고 그녀의 가슴은 도형으로 물들기 시작한다. “ 이제 당신 없이는 살 수 없어요. 비겁하다고 욕해도 돼. 당신을 잃을 바에는 나쁜 놈이 되는게 나으니까.” 도형의 등장으로 강한 집착을 보이는 강현. 두 남자 사이에서 지영은 결심을 한다. 그리고 그 결심은……. ※ 현재 '각인_사랑 그 미친 짓'도 연재 중입니다. 카리스마 보스의 절절하고 자극적인 사랑이야기, 치열하고 아찔한 남자들의 사랑이 궁금하다면 오셔서 즐겁게 읽어주세요^^ '내가 한 결혼'은 완결입니다. 이 소설도 재밌게 읽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