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메뉴 건너뛰고 본문으로 가기
표지 이미지
알림 버튼
HOT
새벽을 위한 서곡 윈델 화/ 목/ 금/ 총 100화 100화 무료
조회수 55,058 346 댓글 322

부엉이가 사냥을 나갈 시간이 되었다. 매는 잠들고 쥐가 움직이는 시간, 훔친 양초에 불을 켠 소녀가 보자기를 펴 짐을 꾸리기 시작했다. 엔제는 한계에 다다랐다. *** "용서하지 않아도 좋아.. 평생 미워한다고 해도 괜찮아." 아이를 이대로 보낼 수는 없었다. 제 하찮은 욕심일지라도 그러했다. 가문의 모든 것을 아이에게 안겨주려, 원하는 것은 그것이 무엇이라도 이룰 수 있게, 귀하게 여기려고 이룩한 것들이었다. "네가 바라는 것, 원하는 것은 뭐든 하마. 널 괴롭게 한 인간들을, 아니 나투르타를 네 발 아래에 두겠다고 해도. 내가 반드시 네게 그것을 가져다 바칠 테니." 아스델로트는 어머니가 남긴 마지막 아이를, 제 가엽고 소중한 여동생을 이대로 놓아버릴 순 없었다. 그것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라도 할 수 있었다. "그러니 제발, 어디론가 가버리진 말아줘." [ 회환빙X / 꽃길 / 힐링 / 성장 / 복수 / 가족 / 선모험 / 후로맨스 / 멋진 호위기사 / 다정다감오빠들 / 딸바보아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