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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막의 저주를 풀고 각인해버렸다. 딸기바나나나 웹소설 전체 이용가 총 22화 22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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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수들이 우글거리는 수인 세계 속 하찮은 햄스터로 빙의했다. 남자 주인공의 각성을 위해 죽음에 이르는 소꿉친구로. 사망 플래그를 피해서 도망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누가 널 털끝이라도 건드는 날에는 그 자를 죽일거니까.” 실수로 잔악무도한 설표범의 저주를 풀고 얼떨결에 각인까지 해버렸다. “이제부터 넌 내소유야. 네가 보고 느끼고 숨쉬는 것까지도 전부.” 여자주인공에게 집착해야할 흑막이 제게 집착한다? 맛있는 것을 마주한 눈빛으로 입맛을 다시기까지. “그러니 내 시야에서 벗어나려하지마. 네 마음대로 벗어났다가는.” 나도 어떻게 할지 모르거든. 뭔가 꼬여도 단단히 잘못됐다는 걸 깨달았다. #빙의 #집착남주 #흑막 #수인물 #착각 #능력여주 #도망치고 싶은 여주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