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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제물 황후 강연수. 총 131화 3화 무료 128화 유료 (정가/판매가 화당 100원)
조회수 1,190 33 댓글 6

날 때부터 하자품이었던 내가 산 제물 황후로 간택된 건 놀랄 일도 아니었다. 살고 싶어서 도망쳤지만 그 끝은 죽느니만 못했다. 시간을 되돌아온 후, 이번은 도망치지 않고 얌전히 황후가 되기로 다짐했다. “죽은 건 아니었나 보군. 다행이야. 나이트 울프에게 바치기도 전에 황후가 죽으면 곤란하거든.” 차갑고 잔인한 황제, 그의 곁에서 죽을 날만 기다리고 있는데……. “내가 네가 죽기를 바란다고?” “아니라고 하지 마세요.” “네가 죽는 걸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그런 말 하지 마.” 언제부터였을까? 날 바라보는 황제의 눈빛이 바뀐 것은. 그리고 내게도 점점 더 살고 싶은 마음이 자라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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