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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차오른다 [온누리] 총 55화 5화 무료 50화 유료 (정가/판매가 화당 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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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에 마침표를 찍다- “넌 몰라. 사람을 좋아한다는 게 어떤 건지.” 그 밤. 민주는 그랬다. 하얗게 불태우고 미련조차 남기지 말자고. 부질없는 제 짝사랑에 마지막을 고했던. “따뜻한 사람 만나고 싶어. 혼자가 아니라 둘인 게 당연한 사람.“ 무감한 얼굴로 사랑을 숨겼던 여자, 홍민주. “너랑 자고 싶다고 한 건, 네가 갖고 싶다는 얘기야. 네가 갖고 싶다는 얘기는, 나만 소유하고 싶다는 뜻이고.” 그 밤. 강태는 그랬다. 불필요한 감정의 교류 따윈 오류가 될 뿐이라고. 그런 제가 처음으로 원한 여자가 홍민주, 바로 너라고. “다른 남자 만나지 마.” 무심한 마음으로 사랑을 몰랐던 남자, 이강태. 이제야 난 널 알았는데. 안아 주고 싶은데. 그렇게 텅 빈 마음으로 네가 들어왔다. 저 달이 차오르듯, 네가 내게 차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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