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판 #먼치킨 #선임신후연애 산속에서 남자를 구한 아나스타샤. 먹을 것을 구하러 간 사이 사라진 남자. 5년후 고용계약하러 간 곳에서 다시 만난 그, 알고 보니 공작. 부인도, 아이도 있고 안녕하려는데 아들아! 왜때문에 사고는 친 거니. 칼라이스는 아무 일 없었던 듯 식어가는 차를 마셨다. "그래, 애비가 누구라고. 르하 남작?" 그의 눈이 반달처럼 휘었다. "저는 남작의 목걸이가 더 궁금합니다만." 클라인이 찻잔을 내리며 덧붙였다. 두 남자가 웃는 얼굴로 아나스타샤의 앞, 뒤통수를 모두 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