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아빠가 경찰인게 자랑스러운 류인우. 자랑스러운 아빠를 따라 경찰이 되는게 꿈이였던 류인우였지만 엄마 아빠의 반대로 경찰이 되는 꿈을 잠시 미루기 위해 폭식(?)을 선택 해 일부러 살을 찌운 류인우. 이로 인해 학교에서 놀림 당함과 동시에 언어폭력에 시달리며 극한 스트레스를 받아 다른 학교로 전학을 선택한다. 전학 간 학교에서 전교 일진이 자신의 짝꿍 이라는 사실에 긴장하고.... 고등학교 3학년... 자신의 인생을 뒤바꿔 놓아 줄 차동후와 인사를 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