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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남주가 나타나 왕관을 던졌다 담물 총 12화 12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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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빙의 #역하렘 #남주들오글거려하는여주 학창시절 재탕 삼탕 했던 소설에 빙의했다. 문제삼자면 끝도 없지만, 가장 큰 문제는…. "영애, 당신이라면 내 목숨까지도 바치겠어요!" "아아 백작님! 그런 말씀 마셔요!" '오글거려!' 그 땐 몰랐다, 이 소설이 저세상 감성과 멘트로 범벅된 소설이라는 걸! 이렇게 된 거 돈이라도 엄청 많은 귀족영애였다면 좋았을 텐데, 주인공? 악녀? 아니, 엑스트라조차 되지 못한 모브 1 평민으로! 심지어 소설 속 주인공들은 이미 지들끼리 엔딩을 봤다고! 이번 생에서도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지 못했음을 슬퍼하기도 잠시, 왕실 기사단이 아버지의 부고를 들고 집으로 찾아왔다. "처음 뵙겠습니다, 왕녀 전하." 네? "부디 왕이 되어 주십시오." 아니, 이게 무슨 x 같은 소리람?! 작가 이메일 - damdamswrit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