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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 씬 쥬블리. 웹소설 전체 이용가 총 83화 4화 무료 79화 유료 (정가/판매가 화당 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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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S드라마국의 쉴 틈 없는 강행군 속에 찾아온 단비 같은 사랑. 처음에는 그저 호기심이었다. 그 마음이 설렘으로 변하는 건 순식간이었다. 가랑비에 옷 젖듯 서서히 스며든 너는, 어느새 내 마음 깊숙이 자리해 버렸다. 자꾸만 네 주변을 서성였고, 말 같지 않은 이유를 들어 내 옆에 머물게 했다. “그럼 내가 제안을 할게. 아니 부탁이라고 생각해도 좋아.” 천하의 유다한이, 나에게는 조금도 관심 없는 너에게 갈피없이 흔들렸다. 나는 너에게 흐르는 마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지난번에 하나 썼으니까, 2번 남았던가?” “네?” “나한테 아직 갚을 거 남았잖아. 그거 하나 쓸게. 물론 거절은 없어.” 스스로도 이해할 수 없는데, 너는 더더욱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나랑 3개월만 연애해보자.” “그게 무슨…….” “연애가 부담스러우면, 가볍게 만난다고 생각해도 되고.” 그럼에도 더는 물러 설 생각이 없다. 그게 뭐가 됐든, 해보면 알 수 있지 않을까. 사랑을 위해 목숨 걸 준비가 되어있는 대한민국 톱배우 유다한. 남자보다 더한 깡으로 드라마국 조연출 자리를 지켜온 김민하. ‘뷰티풀 씬’을 찍어내야 하는 두 사람이 본인들만의 <뷰티풀 씬>을 완성해 간다. 시간을 달려, 멀리 돌아오게 될지라도, 언젠가는 만나게 될 운명.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그들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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