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만에 다시 노인과 소녀로 엇갈리게 만난 남과 여의 운명적인 사랑이야기. 현세)80세 은퇴 시인 작가와 18세 소녀가 운명처럼 만나 사랑을 시작하며, 그에 따른 갈등과 일어날수도 있는 인생의 이야기가 부산에서 전개됩니다 ^^ 과거)천년전인 서기 1,100년 고려국 태황태후 왕씨와 열여덜 청년장군이 운명적으로 만나 신분과 나이차를 뛰어넘는 사랑을 펼칩니다.. 마적떼가 들끓는 동북면 정이대장군으로 떠나게 된 청년장군과의 애절한 사랑.. 그 결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