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일생 반은 사랑 찾아 떠나는 길. 어쩔수 없는 정신적 육체적 사랑의 갈증은 끝없이 이어지지만 도덕적,윤리적,사회적 토대 위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찾기란 너무나 어렵다. 그것은 여자의 입장에서도 마찬가지 외롭다고,남들 다 하는 연애라고 강력한 이끌림 없는 애정 없는 연애를 시작 했다가 크나큰 실망으로 이어져 두번 다시 하지 않게 되는 연애. 주인공 김태균을 사랑하는 학원제자 이수지, 젊은 날의 연인 김주희, 첫 눈에 반한 직장 동료 조혜연. 그러나 주인공 김태균은 정신적 육체적으로 편안한 안식처가 따로 있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부족하지만 아름다운 신부와 함께 결혼식날 런웨이를 똑바로 걸어 나간다. ------------------------------------------------------------- 독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댓글.별점.관심작품 등록은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