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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의 수명. Pure 웹소설 전체 이용가 총 8화 8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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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서 갑자기 쓰러지고 만다. 자신의 오랜 소꿉친구인 이희연. 황급히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지만, 나는 의사에게서 그녀가 시한부 인생이라는 소리를 듣고 만다. 하지만 그녀는 이미 올 것이라도 왔는 듯이 체념한 지 오래. 그런 그녀에게 나는 이렇게 말했다. "남은 365일의 수명을, 추억으로 바꿔보지 않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