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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인사이드
이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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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에서 펼쳐지는
동물로 변할 수 있는 특이체질 여주와
까칠한 남주의 러브 스토리
작품 키워드
로맨스 / 라이벌 앙숙관계
사내연애 / 로맨틱 코미디
다정녀 외유내강
능력남 까칠남 냉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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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연차입니까?
병원에 붙어있는 꼴을
볼 수가 없네요"
실력도 최고
외모도 최고인 수의사 차이재
완벽해보이는 그의 유일한 단점ㅋㅋ
바로 개차반 성격ㅋㅋㅋㅋ
사람의 멘탈을 갈기갈기 찢어버리는 인성
"맡은 일은 제대로 마치세요"
"넵! 알겠습니다!!"
차가운 남주의 눈초리를 받으면서도
여주가 연차를 [반드시]
쓸 수밖에 없는 이유....
여주 하슬에게는 어떤 "비밀"이 있는데....
꿈에 동물이 나오면
다음 날, 그 동물로 변해버린다는 것..!
오늘 밤,
여주는 고양이가 된다
그런데....
.
.
고양이로 변한 모습으로
싸가지 까칠남 차이재랑
우연히 마주침
어라..? 근데 이넘이 왜이래?
내가 아는 "그" 차이재 맞아??;;;
"옳지~ 예쁘다~~
너 진짜 얌전하구나?"
그렇다..인간에게 차갑기 그지없는 남주는
동물 한정 애교남 다정남이었던 것이다ㅋㅋ
"자, 조금만 참아요
우리 예뿌니~~"
고양이 어르고 달래면서
애기어 대발사ㅋㅋㅋㅋ
설상가상으로,
차이재와 닿으면 여주는
금방 사람으로 돌아온단 사실을 알게된다
결국 하슬은 차이재를
집사로 간택하기로 결심..!!
"저 좀 거둬주세요...."
"미쳤습니까??"
까칠 냉정남 차이재를
나만의 집사로 만들 수 있을 것인가ㅋㅋ
동물로 변하는 여주의
아슬아슬 두근거리는
동물 병원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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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겐 얄짤없지만
동물들한텐 친절한 남주ㅋㅋ
동물로 변한 여주를 대할 때와
인간일 때의 여주를 대할 때 그 갭ㅋㅋㅋ
로맨틱 코미디의 정수였음
여주도 발랄+쾌활+멘탈 건강한
존멋 여주 능력여주라서 +10000점
또 동물로 변하는 특이한 설정이
로판도 아니고 현대물에서
동물병원을 배경으로 펼쳐져서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주말동안 단숨에 읽었던 대존잼 로맨스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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