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메뉴 건너뛰고 본문으로 가기

리뷰 게시판

빠져드는 소유욕 <너에게 미치다>

김토실 2024-09-13 23:43:11 차가운 여주인공 윤설을 남주인공 강도준이 살살 녹이는 이야기다. ​ 뻔한 클리셰이지만 정말 재밌게 읽었다. ​ 결말과 앞으로의 전개가 눈에 보이지만 그 과정들이 가슴 설레었다. 남주가 여주에게 보여주는 소유욕이 좋았다. 남주의 소유욕으로 차가운 여주가 변하는 모습을 보는 것도 이 소설의 포인트. ​ 복잡한 내용이 없어 술술 읽혔다. ​ 둘에게 위기가 몇 번 오지만 남주는 흔들리지 않고 직진만 해서 보기 좋았다.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