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짐승의 순정
<작가>
진주비
<장르>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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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암에 걸린 시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간호했지만, 그 끝에 있는 건 믿었던 남편의 바람이었다. 왜인지 헌신적으로 자신을 돕는 남자와 함께 남편에게 복수한 예은. 그러나 복수의 끝은 공허했다. 그 와중에 쏟아진 시어머니의 저주. 절망에 빠진 예은은 바다에 몸을 던졌지만, 눈을 뜨니 먹빛 눈동자가 그녀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살고 싶게 만들어 주겠습니다”
<작품키워드>
#복수물 #사이다 #다정남 #능력녀 #재회 #첫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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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포인트>
1.어린시절 헤어졌다 다시 만난 두 주인공
이 작품은 주인공들이 어린시절 친했으나 헤어지고 다시 재회를 하게 되었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남주만 여주를 알아보고 여주는 모르는,,,,그런 맛도리 관계로 내용이 진행돼요ㅎㅎ 추가로 19금 못지 않은 화끈한 장면묘사도 꽤나 등장하는 편입니다~
2. 시댁&가족에게 이루어지는 사이다 복수
이 작품의 하이라이트, 바로 통쾌한 복수가 이어진다는 점입니다!! 초반에는 바람난 남편과 시댁에게 여주가 남주의 도움으로 복수를 해요 그리고 후반부에는 자신을 괴롭히던 고모와 그녀의 가족들에게 복수를 합니다ㅎㅎ권선징악이나 복수물 좋아하던 분들에게 아주 잘 맞으실 스토리였어요
3. 달달한 로맨스와 감초같은 조연들
두 주인공의 로맨스도 정말 이가 썩을만큼 달달한 편이었는데요, 그중에서도 남주가 아주 일편단심이라서 다른 이성을 볼까 드는 걱정이 전혀 없었어요ㅋㅋㅋ조연들도 재미를 더해주었습니다!! 이들은 재미뿐만 아니라 여주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보호해줘서 감동도 느낄 수 있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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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하고 후끈한 로맨스와 이어지는 복수로 느낄 수 있는 통쾌함, ‘짐승의 순정’ 추천드립니다 :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