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메뉴 건너뛰고 본문으로 가기

리뷰 게시판

뒤늦게 만회하는 결혼 생활_<내 곁에, 너를>

MAK3 2024-07-10 21:00:01 <내 곁에, 너를> 장르: 로맨스 작가: 로즈에 결말: HE “뒤늦게 만회하는 결혼 생활” ​ ​ 별점 ★★★ point: 은근하게 수인을 보살피는 도준 ​ ​ ✔ 현대판 신데렐라 클리셰 :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수인은 재벌의 간병인을 하던 어머니를 통해 도준을 알게 된다. 수인의 어머니는 도준의 친어머니의 간병인이었다. 도준은 간병 때문에 어머니가 없는 날이 많은 수인을 대신해서 챙겨준다. 수인은 무뚝뚝하면서도 보호자 역할을 해주는 도준에게 자연스레 마음이 갔다. 수인은 도준의 친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인연도 거기서 끝인 줄 알았다. 하지만, 도준이 수인의 빚을 대신 처리해주고 결혼을 제안하면서 도준과 수인의 인연은 다시 이어진다. 재벌남자와 가난한 여자의 계약 결혼이라는 현대판 신데렐라라는 흔한 클리셰를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차이점이 있다면 도준이 소홀했던 1년의 결혼 생활을 뒤늦게 만회하기라도 하는 듯이 최선을 다한다는 것이다. 수인은 이런 도준의 행동이 어색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곧 진심을 알고 자신의 마음에 최선을 다한다. 두 사람의 관계를 막는 악역은 살짝 진부했다. 도준을 차지하기 위해 돌아온 도준의 전 연인, 조용한 수인에게 마음이 가는 또다른 그룹의 아들. 하지만, 그만큼 두 사람의 곁에 있어주는 좋은 사람도 많이 답답하지 않았다.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