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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게시판

[웹소설 리뷰] 다정계략남이 매력적인 작품, <첫 키스는 계획적으로>

하지29 2023-11-14 12:26:42 <제목> 첫 키스는 계획적으로 <작가> 안시하 <장르> 로판 -------------------- <줄거리> 죽었다 살아났더니 소설 속 엑스트라가 되었다. 잔인한 황제의 말단 후궁, 그것도 여주인공을 괴롭히다 목이 베여 죽는 악역으로! 그럼 이 순간 내가 해야 하는 행동은? 여주인공이랑 친해지기? 아니. 남주인공이랑 친해지기? 아냐. ‘길고 가늘게 살아남기’ 다! 그렇게 황성의 아웃사이더로 평화롭게 살아온 지 3년. 이대로 소설이 해피엔딩으로 끝나기만 하면나도 자유로워질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가늘고 길게 사는 것이 목표인 서른 번째 후궁 리디아와 어딘지 수상한 시종 마르케스의 알콩달콩 동거생활! <작품키워드> #로코 #빙의물 #오해물 #다정남 #계략남 #순진녀 -------------------- <감상 포인트> 1. 변화하는 스토리 속 남주&여주의 케미 개인적으로는 이 작품의 스토리가 꽤나 빨리 변한다고 느껴졌어요. 후궁들간의 경쟁을 하다가 갑자기 다른 지역으로 이동을 하고 남주의 정체를 알게 되기도 하는데 그래서 지루함이 덜 했습니다ㅎㅎ그리고 이런 스토리 속에서 남주와 여주의 케미가 찰떡같아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2. 계략남이지만 다정한 남주 남주가 여주에게 아주 순애보적인 사랑을 보여줍니다! 처음에는 호기심때문에 접근했지만 점차 스며들고 결국 여주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는데요, 챙겨주는건 기본에 그녀와 관련된 일이라면 물불가리지 않는 진심인 모습을 보여줘서 맘에 들었어요ㅎㅎ 3. 신선한 세계관 마지막으로 이 작품 속 세계관이 꽤나 신선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여주는 처음에 자신이 읽던 소설 속에 들어온 줄 알아요! 그러나 알고 보니 그 소설 뿐만 아니라 여러 동화가 공존하는, 각자의 주인공이 자신의 스토리 속에서 살아가는 세계였습니다!! 이런 설정은 처음이다보니 신선했고 동시에 조금은 현실적이라서 더 좋았어요ㅎㅎ -------------------- 여주만 바라보는 계략 다정남 남주와 해맑고 마음 따뜻한 여주의 케미를 볼 수 있는 작품, ‘첫 키스는 계획적으로’ 추천드려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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