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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게시판

로판 웹소설 첫 키스는 계획적으로

하르양 2023-10-31 21:46:16 제가 일전에 달달한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었던 < 내 소원은 침대 두 개 >를 리뷰한 적이 있었습니다. 안시하 작가님이라고 여러 웹소를 쓰신 분이신데요. 이번에 또 하나의 작품을 서평으로 남겨보게 됩니다. 제목은 < 첫 키스는 계획적으로 >라고 하며, 얼떨결에 엑스트라 악역으로 빙의된 여주인공의 평화롭게 살아남기 위한 여정을 그린 작품인데요. 본편은 카카오페이지에서 2018년도에 연재된 꽤 오래된 작품이더라고요. 얼마 전 웹툰 연재가 시작되면서 주목받고 있는데요. 제가 한 번 읽어본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목 : 첫 키스는 계획적으로 작가 : 안시하 장르 : 로맨스 판타지 연재처 : 블라이스, 네이버시리즈, 카카오페이지 등 연령 등급 : 전체 이용가 *** 완결 *** 회차 : 본편 153화 + (외전 11화, 에필로그 3화) ​ ​ ♥ 미리보는 웹소설 태그 # 로맨스판타지 # 로맨스 # 로판 # 착각계 # 초월적존재 # 왕족 # 능글남 # 계략남 # 다정남 # 동정남 # 순정남 # 순진녀 # 다정녀 # 애교녀 # 순정녀 # 쾌활발랄녀 # 빙의 ♥ 작품소개 죽었다 살아났더니 소설 속 엑스트라가 되었다. 잔인한 황제의 말단 후궁, 그것도 여주인공을 괴롭히다 목이 베여 죽는 악역으로! 그럼 이 순간 내가 해야 하는 행동은? ​ 여주인공이랑 친해지기? 아니. 남주인공이랑 친해지기? 아냐. ‘길고 가늘게 살아남기’ 다! ​ 그렇게 황성의 아웃사이더로 평화롭게 살아온 지 3년. 이대로 소설이 해피엔딩으로 끝나기만 하면 나도 자유로워질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 “누구세…….” “시종.” ​ 응? ​ “말 잘 들을게.” “으응?” “네 말이라면 뭐든지 잘 들을게. 그럼 같이 살아도 되지?” ​ 내 작은 삶에 끼어든 시종 한 명. 때론 다정한 시종으로, 때론 소중한 친구로 함께 지내는 하루하루가 행복한데……. 가끔, 저 붉은 눈이 야살스럽게 웃을 때면 시선을 뗄 수가 없다는 게 문제다. ……기분 탓인가? ​ ​ 가늘고 길게 사는 것이 목표인 서른 번째 후궁 리디아와 어딘지 수상한 시종 마르케스의 알콩달콩 동거생활! ​ ♥ 등장인물 소개 난 바보야. 나 혼자 마음 주고, 나 혼자 기대하고... - 23화. 리디아 리디아는 서른 번째 후궁으로 황제 밑에 들어가는 인물입니다. 다만, 이 인물이 소설 속 엑스트라이며, 우리의 여주는 빙의하여 들어왔다는 것이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미래에 목이 베여 죽는 악역이 될 상황을 알고 있으나, 이를 피할 수 없는 상황으로 황궁에 입성하게 됩니다. 그렇게 숨죽여 살아온 3년의 시간. 폭군 황제가 진정한 여자 주인공과 사랑해서 결혼하면 자신도 편하게 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요. 여기에 뜬금없이 삶에 끼어든 시종이 자꾸 신경 쓰입니다. 이후에는 여러 사건들이 전개되면서 진실을 알게 되고~ 그렇습니다. 여주는 마음속에서 엄~청 많은 이야기를 합니다. 그래서 지문이 심심할 틈이 없더라고요. 생각하는 게 귀염 뽀짝 한 느낌이랄까요? 순진녀, 순정녀 키워드답게 시종일관 반짝반짝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어떻게 확신 없이 남을 믿을 수 있을까. 이렇게 대가도 없이 남이 잘되면 좋겠다고 바랄 수가 있나. 이 여자는 성서에 나오는 천사라도 되나? - 19화. 마르케스 헤론 제국의 황제 마르케스. 시종 마르케스는 이 소설의 남자 주인공입니다. 어쩌다보니 대놓고 본명을 사용했지만, 여주는 이를 전혀 눈치채지 못하는 모습이었는데요. 순진하면서도 순수한 모습에 리디아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시종으로 접근하여 정보를 알아보기 위해 접근하여 여러 가지로 알아보게 되는데요. 오히려 리디아의 따뜻한 마음씨에 스며들어 사랑을 느끼게 되는 인물입니다. 대역인 시종과 함께 비밀과 계략들을 알아내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이 인상적으로 다가옵니다. 그러면서도 여자 주인공을 점점 집착하게 되더라고요~ㅎㅎ 개인평 ★★★ ​ < 첫 키스는 계획적으로 >는 빙의 착각물로 순진무구의 여주와 계략남이며 정체를 숨긴 황제의 알콩달콩한 로맨스라고 생각합니다. ​ 2018년에 연재된 작품이기에 지금의 트랜드와는 다소 다른면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지금 읽으려고 하신다면 올드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순진녀와 계락남의 로판을 만나보고 싶으시다면 보기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 ​ 가상의 웹소설 < 별을 향해서 >의 악역 조연 리디아 오데트가 아닌. 페릴란드의 유리시나 공주, 그러니까 서른 한 번째 후궁이 여자 주인공으로 그녀와 맺어질 줄 알았으나. 모종의 이유로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황후 선발전을 하거나 대역이었던 인물과의 갈등과 대립 등 여러 사건들이 일어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들의 결말이 궁금해져서 다 보았습니다. ​ 여기서 말하는 첫 키스는 언제 나오냐고요? 60화에 나옵니다! 첫키스까지 상당히 오래 걸리니 참고하세요! https://blog.naver.com/haryanging/22325197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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