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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게시판

<차라리 황후가 되겠습니다>

★햇님★ 2023-09-25 12:35:06 차라리 황후가 되겠습니다 작가: 지해우 장르 : 로맨스 판타지 회차 : 총 209화 (완결) 평점 : ★★★★☆ #로맨스판타지 #복수물 #성장물 #애잔물 #후회남 #계략남 #능글남 <작품 소개> 바란 건 작은 행복뿐이었다. 그런데 그 행복마저 내겐 사치였다. 그 행복을 빼앗긴 날 난 절망했다. 날 절망에 빠트린 건 약혼자였고, 이름뿐인 가족이었다. 절망 끝에서 결심 하나를 했다. “제 약혼자가 제 동생과 놀아난 일이 고작 그따위 일인가요?” “그래서 기어코 일을 벌이겠다는 게냐.” “예, 기어코 그리할 것입니다.” 내 어머니를 죽이고, 내 마음을 짓밟은 모두에게 똑같이 되돌려 주겠다고. 그러기 위해선 힘이 필요했다. 그들을 한 번에 집어삼킬 수 있는 막강한 힘이. “절 북 제국의 신부로 데려가 주세요.” “그 황제가 괴물일지도 모르는데?” “저들에게 복수만 할 수 있다면, 죽임을 당한다 해도 상관없어요.” 이제야 제가 무엇을 해야 할지 알았으니까요. “전 힘을 원해요. 그 힘을 가져야겠어요.” [등장인물] 여자 주인공 : 코델리아 헤겐 베힘 왕국 헤겐 남작 영애 베힘 왕국 헤겐 남작의 첫째 딸로 태어났다. 북 제국 출신의 어머니 요한나가 맺어준 약혼자 마테오 왕자가 이복 여동생 르베와 바람을 피우고 절망에 빠진 그녀는 복수하기로 결심하고 북 제국 황제의 신부로 간다. 남자 주인공 : 리암 북 제국 황제 [작품 리뷰] 안녕하세요. 블라이스 서평단 7기 햇님입니다. 오늘의 로맨스 판타지 소설은 <차라리 황후가 되겠습니다>입니다. [블라이스 서평단 7기] 추천작품 리뷰​​ [블라이스 로맨스 판타지 소설] <차라리 황후가 되겠습니다> <차라리 황후가 되겠습니다> 작품은 여자 주인공 코델리아가 어머니가 죽은 후 차가워진 아버지와 새어머니의 사이에서 태어난 이복 여동생이 자신의 약혼자와 놀아난 사실을 알게 되면서 절망에 빠지고 그들에게 복수하기로 결심하면서 남자 주인공 리암을 만나 북 제국 신부로 가고 황후가 되기로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의 로맨스 판타지 작품입니다. <차라리 황후가 되겠습니다> 1. 여자 주인공 코델리아의 복수 배경 어머니의 죽음, 아버지의 배신, 새어머니와 이복 여동생의 학대, 이름뿐인 가족, 약혼자의 배신 베힘 왕국 헤겐 남작영애 코델리아는 헤겐 남작 아버지와 북 제국 출신의 헤겐 남작부인 어머니의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베힘 왕국은 아주 작은 나라였으나 풍족한 나라에 속합니다. 다른 나라보다 보수적인 나라인 탓에 여성 들은 16세에 성인식을 치른 뒤엔 반드시 약혼해야 했으며, 결혼 후엔 함부로 바깥을 돌아다니면 안 되었습니다. 베힘 왕국 여성의 의무는 꽃처럼 아름답게 치장하는 것과 조용히 수를 놓고 아이를 잘 낳는 것이었죠. 공부, 승마, 검술은 물론 책을 읽어서도 안 되었습니다. 그 모든 것들이 어머니 요한나가 죽기 직전까지 그녀와 함께 말을 타고 책을 읽었던 코델리아에겐 힘이 들었습니다. 2. 어머니의 죽은 날, 딸을 예뻐하던 아버지가 돌아서다. 코델리아의 아버지는 어머니가 살아있을 때만 해도 코델리아를 예뻐했지만, 어머니가 죽은 날, 그녀에게 차가워지고,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됩니다. 3. 아버지의 재혼으로 생긴 새어머니와 이복 여동생의 학대 코델리아의 아버지는 어머니가 죽은 후 베힘 왕국의 실세인 베르켄 공작가문의 외동딸과 결혼하고, 그녀가 새로운 남작부인이 됩니다. 코델리아의 아버지는 어머니와 결혼 생활 중에 베르켄 공작 영애이자 현 남작부인과 불륜을 저질렀고, 어머니는 남편이 자신을 배신했다는 사실을 알고 나약해졌고, 좋았던 사이가 순간 냉담해지는데, 결정적으로 어머니를 고통스럽게 한 것은 코델리아와 고작 두 살 차이밖에 나지 않는 르베의 존재였습니다. 어머니는 고향이었던 북 제국을 버리면서까지 아버지를 선택했지만, 배신당했고, 스스로 목숨을 끊습니다만... 코델리아의 어머니의 죽음이 극단적 선택이라는 것은, 대외적으로 알려진 이야기이고, 어머니의 죽음은 타살입니다. 새어머니는 코델리아의 어머니가 북 제국 출신답게 천박하고 미개한 족속이었다며, 그런 그녀에게 교육을 받은 코델리아가 불쌍하다고 말하면서, 자신의 친딸과 차별하며, 코델리아를 학대합니다. 겉으로는 코델리아를 친자식과 똑같이 예뻐하고 잘해주는 자애로운 어머니 역할을 연기하고 있죠. 4. 코델리아는 작은 행복만을 바란다 코델리아는 자신에게 잘해주는 척하는 새어머니에게 학대를 받는 상황에서 작은 행복만을 바라고 있습니다. 그녀가 이렇게 참아내고 있는 건, 쓸쓸하게 가버린 어머니를 대신해 모든 고난을 이겨내고 반드시 행복해지겠다고, 꼭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어머니의 무덤 앞에서 맹세했기 때문입니다. 5. 약혼자의 배신 하지만 약혼자와 여동생의 밀회를 보고 행복을 빼앗긴 날 절망 끝에서 결심 하나를 합니다. 자신의 어머니를 죽이고, 자신의 마음을 짓밟은, 이름뿐인 가족과 약혼자에게 복수하기로 결심하는데... 여주가 어린 시절의 소꿉친구인 약혼자에 대한 마음이 없어요. 그를 사랑하지 않았고, 좋아한다고 생각은 했지만, 남녀의 열정적인 사랑은 느껴본 적은 없죠. 코델리아의 시선에서 볼 때, 어머니가 맺어준 약혼자 마테오는 베힘의 남자답게 매우 보수적이고, 가끔 말이 잘 통하지 않았지만,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주 어린 시절부터 소꿉친구였던 마테오는 코델리아가 유일하게 믿을 수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특히나 오래전 어머니가 맺어준 인연이었고, 그를 사랑하냐고 묻는다면 솔직히 잘 몰랐지만, 그래도 가끔 그에게 다정한 편지를 받을 때면 심장이 조금 뛰는 걸 보아, 좋아하지 않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날, 코델리아는 어머니의 오두막에서 강렬한 키스를 하고 있는 약혼자와 여동생을 목격합니다. 다음 날, 코델리아는 마테오에게 자신이 알고 있는 사실을 말하는데, 마테오는 아무렇지도 않아하며,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는 코델리아라고 말합니다. 천한 하녀인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왕자 마테오는 다음 왕이 되길 원하고, 여동생 르베의 외가인 베르켄 공작가문과 손을 잡기로 하고, 여동생을 받아들인 것이죠. 즉, 사랑하는 여자는 코델리아이지만, 왕이 되기 위해, 코델리아와 여동생을 아내로 받아들이려고 합니다. 코델리아가 더더욱 충격을 받은 것은, 마테오가 코델리아를 사랑하지만 왕이 되기 위해 여동생도 아내로 받아들이려고 한다는 사실을 여동생과 새어머니도 알고 있다는 것이고, 오히려 코델리아의 이해를 바란다는 것이었습니다. 한 남자와 자매가 결혼하는 것을 새어머니가 제안한 판이란 것을 알고 경악합니다. 6. 코델리아, 그들에게 복수를 결심하다. 열정적인 사랑은 아니었지만, 신뢰하고 믿었던 이에게 당한 배신은 심장에 칼을 꽂아 넣은 것보다 아팠고, 고통스러웠습니다. 그들을 한 번에 집어삼킬 수 있는 막강한 힘이 필요한 코델리아는 북 제국 신부로 갑니다. 7. 공작가 영애가 남작가 후처가 된다는 특이한 설정 여주의 새어머니가 왕국의 실세인 공작가의 외동딸인데, 남작가 후처라는 부분이 특이한 설정이에요. 8. 여자 주인공과 남자 주인공의 매력 여주 코델리아는 눈치 없고, 애매한 인물로, 복수한다고 하지만, 갈수록 하는 것 없이 남주와 주변에서 물 흐르듯이 다 해주고, 복수가 끝납니다. 남주 리암은 여주에게 집착하는 다정한 순정남으로, 상처가 많고 외로운 삶을 사는 인물입니다. | “코델리아.” 그의 부름에 고개를 들자, 리암이 불쑥 다가와 입을 맞추며 웃었다. “그대는 처음부터 내 것이었어.” “그게 무슨 소리예요?” “내가 지었거든.” 그러니 처음부터 코델리아는 그의 것이었다. | 여주와 남주는 나이차이가 꽤 많이 납니다. 남주는 여주의 어머니 요한나와 인연이 있는 사이로, 여주가 태어나기 전, 여주의 이름을 지어준 사람입니다. 대화를 안해서 고구마가 생기는 부분이 아쉬웠어요. <차라리 황후가 되겠습니다> 작품 추천드립니다. 차라리 황후가 되겠습니다 작품이 궁금하시다면? 지금 바로 <블라이스>에서 만나보세요! bit.ly/47OEs0n ★ [블라이스 서평단 7기] 작품 리뷰 https://blog.naver.com/ayj1830/223220656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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