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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사랑 - 새벽향기

dahuin1657 2023-09-19 22:30:46 함부로 사랑 - 새벽향기 “오늘 밤, 상무님을 선물로 주세요.” ​선망의 대상이자, 유력한 그룹 후계자인 이태준을 향한 간절한 바람이 담긴 유혹. 지안에게 있어 그는 첫사랑이자, 끝이 보이지 않는 오랜 짝사랑이었다. ​하지만 변윤성의 덫에 빠져 아버지의 빚 10억을 떠안게 된 지안은 팔려가듯 결혼할 위기에 처하게 된다. ​‘그놈에게 내 처음까지 빼앗기고 싶지 않아요. 이태준 씨, 그러니 부디 제발 오늘 단 하룻밤만 나를 안아주세요…….’ ​기적과도 같았던 특별했던 그와의 하룻밤 이후 모든 것이 달라진다. ​“이 결혼식은 취소되었어. 변윤성 그놈은 안 와. 아니 못 와. 내가 그렇게 만들었거든.” ​“그, 그게 무슨 말이에요?” ​“내가 당신 빚 10억을 다 갚았다는 소리야. 그러니 이딴 결혼 할 필요 없어!” ​그의 한마디가 희망 없던 외사랑에 뜨거운 불을 지폈다. 하지만 냉혈한 같은 그는 10억을 갚아줄지언정 사랑만큼은 절대 줄 수 없다는 남자였다. ​“서지안. 나는 그깟 사랑 따위는 믿지 않아.” ​하지만 태준은 그녀에게 점점 빠져드는데……. 서로를 향한 깊어지는 열망과 사랑의 이중주. 함부로 사랑. ***** 키워드 : 오해 / 시월드 / 신데렐라 / 사내연애 / 후회남 / 짝사랑여주 ***** <서지안> - 어머니가 가사도우미로 일하던 집의 아들이었던 이태준. 아픈 어머니를 대신해 일하러 갔던 그 날부터 그는 지안의 구원자가 되어주었다. 대학 등록금을 아버지가 가져갔을 때도, 옛 과외 제자였던 변윤성이 그녀를 집착해 곤란하게 만들었을 때에도. 절망의 순간마다 희망을 주는 그를 지안은 사랑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태준> - 지안은 매력적인 사람이었다. 트라우마로 사랑을 하지 않겠다 다짐하는 그였지만 지안이 계속 눈에 들어왔다. 지안의 아버지가 도박빛에 그녀를 변윤성에게 팔았을 때도, 그녀의 주변을 맴도는 정민우가 거슬릴 때도. 사랑이 아닐거라 했지만 사랑이었다. ***** 클리셰는 클리셰이기에 재밌는 법! 가난한 집안에 도박중독 아버지, 아픈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착한 여자 주인공 서지안. 곤란한 상황에 놓일 때마다 영웅처럼 나타나 자신을 도와주는 이태준에게 어떻게 매력을 안 느낄 수가 있을까. 같은 회사 상무인 그를 보며 자신의 마음을 죽이고 또 죽이던 지안은 오랜 시간 자신에게 집착하던 변윤성과 강제로 결혼을 하게 된다. 그리고 그 때 왕자님처럼 나타나 변윤성에게 진 빚을 다 갚아주는 태준. 물론 지안도 갚으려고 많은 노력을 했지만 10억은 쉽게 갚을 수 있는 돈이 아니었다. 과연 지안은 변윤성에게서 벗어날 수 있을까? 신데렐라 여자주인공과 재벌 남주의 스토리를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더 재밌었다. 주변 인물들도 매력적이었고! 하지만 태준의 어머니는 지안에게 상처주는 말을 왜 그렇게 쉽게 내뱉는 건지..ㅠㅠㅠ 보는 내가 상처 받는다. 착한 아이 증후군 여주 안 좋아하시는 분들은 지안이 답답할 수도..! 짝사랑여주, 직진남주, 클리셰 좋아하시는 분들께 <함부로 사랑> 추천드린다! 자신감 넘치는 남주가 매력적이다!^^ ***** <이벤트> 블라이스 신규 가입 시 'B함부로사랑'을 입력하면 함부로 사랑 소장권 10장을 선물함으로 보내드립니다. 프로모션코드 : B함부로사랑 ​등록 기한 : 23년 10월 5일 목요일 23시 59분까지! ​선물함에서 소장권을 수령할 수 있는 기한은 14일이며, 소장권 수령 후 7일 이내에 사용하지 않으면 재발급되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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