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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게시판

[웹소설 리뷰] 로맨스 웹소설, 하루도 빠짐없이 / 로즈페이퍼

bookangler 2023-09-04 16:36:56 안녕하세요? 2023년 9월~12월 블라이스 서평단으로 참여하고 있는 북앵글러 입니다. 오늘은 로즈페이퍼의 『하루도 빠짐없이』를 간략히 리뷰해 보겠습니다. 이 작품은 로맨스 웹소설입니다. 이혼 후 3년 만에 갑과 을로 다시 만난 남녀의 해피 엔딩 로맨스 소설입니다. 여주인공 이름은 문인영이고, 남자 주인공 이름은 권태하입니다. 문인영의 새아버지는 유명 국회의원이고, 대학 4학년 때 결혼합니다. 권태하의 부모는 양부모고 숙부입니다. 사연이 있지요. 정략 결혼 했지만, 문인영 엄마의 문란한 사생활이 문제가 되어 부모가 이혼하고, 인영과 태하도 이혼하게 됩니다. 한 번에 1화부터 66화, 외전 9편까지 쉬지 않고 읽었습니다. 쉽게 읽힙니다. 심각한 내용 거의 없고 편안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악역이 등장하고 그 인물이 밉기도 하지만 악역의 내용은 적었습니다. 가독성 좋고, 스토리 전개 속도 적절합니다. 등장인물의 수도 많지 않아 딱 제 스타일입니다. ​두 남녀의 사랑이 부러웠습니다. 격렬한 스킨십도 있고 야한 내용도 많지만, 수위는 높지 않습니다. 마무리가 약간 아쉬웠지만, 추가로 9편의 외전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정략결혼 후 성관계 한 번 하지 않고 이혼했습니다. 여자 얼굴이 안 이쁜 것도 아니고, 남자의 몸이 안 좋은 것도 아닌데 결혼한 부부가 실수로 한 번 키스한 것 말고는 잠자리를 안 하다니 이럴 수도 있네요. 이혼 후 갑과 을이라는 위치로 만나다니 아이러니입니다. 다시 만난 첫날에 불같은 관계를 맺습니다. 한 회사의 대표라는 남자가 거래처 담당자에게 몸을 달라고 하고, 여자는 회사의 부도를 막기 위해서 그러자고 합니다. 태하는 인영과 헤어지기 전 인영의 방에서 남녀의 벌거벗은 몸과 신음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태하가 인영과 성관계를 맺었을 때 인연은 처녀였습니다. 그래서 태하는 자기가 본 것에 대하여 오해가 있었던 것은 아닌지 의심하게 됩니다. 이 작품에 노골적인 묘사는 없습니다. 이혼 후 삼 년만에 만난 두 남녀의 사랑이 부럽습니다. 읽으면서 다시 과거로 돌아가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생각이 들었답니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저의 블로그 리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blog.naver.com/sunred3/223200009359 로즈페이퍼의 로맨스 웹소설『하루도 빠짐없이』, 재미있게 즐겨 주세요. 북앵글러 #로맨스 #정략결혼 #짝사랑 #해피엔딩 #멋진남 #후회남 #후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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