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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게시판

[로판)기억상실+역하렘물] '그림자 왕녀(재겸)'_추천(연재작)

♥이플♥ 2022-10-23 18:56:46 ♥리뷰n서평 본문은 블로그에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tdc0130/222906689927 ▶작품명: 그림자 왕녀_재겸 ▶분량: 총 14편(22.10.23 기준/연재작) ▶장르: #로맨스판타지 #역하렘물 #기억상실 #성장물 #삼각관계 #계략남 ▶블라이스 작품 소개글: 하르드와 왕국의 몰락 후 모든 왕족은 처형당했다. 살아남은 마지막 왕녀, 리제로테는 혼약 동맹을 맺었던 라루스 대공가로 망명한다. 극심한 우울증을 앓고 있는 왕녀를 모시는 유일한 하녀, 한나. 그녀는 물에 빠진 후 모든 기억을 잃어버린 상태. 차기 대공비 자리를 노리던 샬롯과 그녀의 하녀들에게 이리저리 치이며 하루하루 힘들게 버티던 중, 모두가 기다리던 소공작 빈센트가 돌아온다. "왕녀가 되어야겠는데." "...제가요?" 그는 하르드와 공화정부 외교행사에 진짜 리제로테 왕녀 대신 한나를 변장시켜 참석시키겠다 통보하고, 그리하여 한나는 "혼인 절조를 지키는 타입이라면 미안하게 되었는데." 자신의 목숨을 파리처럼 취급하는 무정한 소공작과, "약혼녀를 두고 젖형제까지 셋이 붙어먹는 거, 난 좋은데." 호시탐탐 스킨십 기회를 노리는 망나니 디에고와 함께 가짜 왕녀가 되어 죽음의 여행길을 떠나는데... 잊어버린 기억, 잃어버린 진실. 천한 하녀에서 비운의 왕녀로. 그날 이후, 모든 것이 바뀌었다. #로맨스판타지 #역하렘 #기억상실 #라이벌/앙숙 #삼각관계 #계략남 #능글남 #후회남 #외유내강 #성장물 ▶한줄평: "기억을 잃은 그림자 왕녀의 로맨스, 과연 그녀가 잃어버린 건 기억뿐일까?" ▶작품 캐릭터 소개 ♥주인공 한나(리제로테 왕녀의 대역)♥ #기억상실_잃어버린진실은? #리제로테의하녀_그림자왕녀 리제로테 왕녀의 측근 하녀로, 그녀의 말동무이자 그림자 왕녀이기도 했다. 하르드와 왕국이 몰락하며 리제로테와 함께 라루스로 망명하는 과정에서 기억을 잃어버렸다. 리제로테를 가장 우선시하는 충실한 하녀로, 그림자 왕녀로 대신 하르드와 공화국에 가게 된다. '내가, 왕녀님 대신. 공화국으로 돌아간다고. 한나의 뒤통수가 지끈거렸다. 어쩌다 이렇게 된 걸까.' '그림자 왕녀. 그래, 그런 이야기도 있긴 있었다. 리제로테 왕녀가 열두 살에 왕국을 탈출할 때, 그 곁에는 젊고 늙은 기사가 둘. 그리고 어린 하녀인 한나가 있었다. 탈출하는 길에 동갑의 어린애를 하나 더 둔 이유는 명백했다. 왕녀의 그림자이기 때문이다. 왕녀에게 가해지는 위협을 하나라도 덜기 위해, 한나가 드레스를 입었고 왕녀가 하녀차림을 했다. 정확히는 그렇다고 했다. 한나의 기억에는 없는 일이다. 너무 어린 시절의 이야기였던 데다, 망명 당시 한나는 바다에 빠졌다.' ♥남자주인공 후보1. 빈센트 라루스(소공작, 차기 라루스 대공)♥ #타고난지배자 #조각미남 #냉철함 #다가진남자_공감력은0 타고나길 지배자로 태어난 남자로, 섬세한 외모에 반해 타인에게 무신경하다. 어릴적 첫사랑이자 약혼자인 리제로테 왕녀를 보호하고 있지만, 더 이상 사랑하지는 않는다. 하르드와 공화국에 리제로테 왕녀 대신 한나를 데려간다. "왕녀가 되어야겠다. 왜, 어렵겠나?" '눈부시게 빛나는 금발. 그리고 그린 듯 반짝이는 보라색 눈. 누가 봐도 남에게 다스려지기보다는 남을 다스리기 위해 태어난 남자였다. 곧은 자세. 반듯한 얼굴. 좋은 교육을 받은 태가 나는 우아한 몸짓. 이쪽을 내려보는 시선 끝에는 남들을 내려다보는 사람들 특유의 무자비함이 묻어났다.' '열세살의 빈센트 라루스가, 약혼한 지 4년 만에 처음 만난 어린 리제로테 왕녀에게 무릎 꿇고 청혼한 이야기는 워낙 유명했다. ... 오늘 그는 리제로테 왕녀의 손등에 입 맞추었으며 확신했다. 어린 시절의 풋사랑은 끝났다. 그녀의 손등을 쥐면서도 마음에는 한 점 바람 불지 않은 게 그 방증이었다. ... 차라리, 그 하녀 쪽이 마음에 걸리면 모를까.' "아까 내가 널 빌린다 했지. 왕녀가 되어줘야 겠어." ♥남자주인공 후보2. 디에고 스칼로니(빈센트의 젖형제이자 호위, 유모의 아들)♥ #호형호제 #망나니 #거친남자_위험한매력 #아슬아슬 #삐딱하게 빈센트의 유모 아들로, 어린시절 빈센트의 젖형제로 함께 자랐다. 반듯한 빈센트와 달리 거칠고, 불량배 같은 남자로, 여자 관계가 복잡하다. "귀한 도련님 모시고 오면서 뭔 짓거리 했냐고 욕을 아주 바가지로 할 걸." "아주 성숙미 철철 넘치는 여자들이 좋지. 뭐 이딴 조그만 꼬맹이 같은 계집애를..." '한나에게 라루스의 말을 읽고 쓰는 법을 가르친 건, 디에고였다.' "(움찔하고 눈을 뜨니, 그녀의 앞을 커다란 등이 가로막고 있었다. 검은 옷. 디에고였다.) 팔머 양. 예쁜 아가씨한테 험한 짓 안하고 싶으니 잘 들어. 내 주인은 당신 아니라는 거 기억해야 될 걸." '시간이 빠르긴 빨랐다. 열네 살, 제게 바락바락 대들던 나무토막 같은 계집애. 어느새 까맣게 잊어버리고 있었을만큼 존재감도 희미했던 저 계집애가 어느새 둥근 처녀애가 다 되어 있었으니. 오래 본 이들은 제법 애틋하게 느낄 만도 하겠다, 하고 생각한 때였다.' ♥주요 인물1. 샬롯(차기 대공비 후보)♥ #빈센트는내남자야 #어딜넘봐_절대안뺏겨 #악녀답게 #이중인격_요조숙녀/포악한악녀 라루스 대공가의 육촌으로 자타공인 차기 대공비로, 전형적인 귀한 귀족 아가씨이다. 하녀들을 무시하고, 리제로테 왕녀를 싫어해, 하녀인 한나를 특히 괴롭힌다. 빈센트에 대한 집착과 애정이 매우 강하며, 자신이 대공비가 될거라고 굳게 믿고있다. '샬롯이 누군가. 각 스물이 된 라루스 대공가의 육촌 아가씨. 그리고 그 훌륭한 혈통과 미모로 말미암아 아마도 차기 대공비가 될 거라고 모두가 믿고 있는 아가씨였다.' "저 천한 계집애, 날 훔쳐보고 또 벙어리한테 가서 말할 셈이지!" "오라버니! 어쩌면 저한테 그러실 수가 있어요? 어쩜 저를 놔두고 그 여자한테 먼저 인사하시느냔 말이에요." '빈센트를 보노라면, 샬롯은 쉴 새 없이 차가운 눈밭과 뜨거운 사막을 오가는 기분이었다.' '샬롯은 분을 참지 못하고 한나의 얼굴을 할퀴려 들었다. 리제로테와 꼭 닮은 저 얼굴을 오늘 아주, 평생 들고 다니지도 못하게 만들어 주리라.' ♥주요 인물2. 리제로테 왕녀(빈센트의 약혼자, 망국의 왕녀)♥ #빈센트의약혼자 #망국의왕녀_유일한생존자 #한나의주인 #삶에미련없어 하르드와 왕국의 왕녀로, 빈센트와 약혼했으나 왕국이 망하며 약혼자가 있는 라루스 대공가에 의탁하게 되었다. 입장이 애매해지며 약혼도 흐지부지 되었고, 대공가에서 존재감 없이 조용히 살아간다. '리제로테 왕녀는 간신히 바다를 건너 목숨은 건졌으나, 그 이후로 삶의 의욕을 잃었다. 어찌 보면 당연하다. 왕과 왕녀는 공화주의자들의 손에 그 목숨을 다했고, 하나뿐인 오빠는 행방불명이 됐으니 말이다. ' "한나의 주인도 아니지요.(리제로테 왕녀였다. 빈센트를 뒤에 달고 있는.)" "제 하녀에게 무슨 짓인지 제대로 설명하셔야 할 겁니다. ... ...사과받아야 할 사람은 따로 있는데." ▶작품의 기대포인트 ①잊어버린 기억 속 잃어버린 진실은? ☞'기억상실'이라는 클리셰적인 코드를 이 작품에서는 어떻게 활용할까. ☞과연 한나는 정말 '그림자 왕녀'일까? 아님 '기억을 잃은 진짜 왕녀'일까? ☞한나가 보여줄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②하르드와 공화국에서 벌어질 사건은? ☞과연 한나가 하르드와에서 기억을 찾을 수 있을까? ☞리제로테 왕녀 대신 가게 된 한나와 일행은 어떤 일을 겪게 될까? ③로맨스의 향방은? ☞'역하렘물'의 키워드에 맞게, 한나와 여러 남주 후보들의 로맨스가 전개될 듯 ☞초반에 등장한 남주 후보 2명을 제외한 다른 후보들의 등장이 기대된다!(초반 남주 후보: 빈센트와 디에고) ☞과연 한나의 선택은? ▶추천!!! ♥기억상실+숨겨진 진실 찾기를 좋아하는 독자 ♥역하렘물, 다양한 남주를 원하는 독자 ♥서정적인 로맨스 판타지를 원하는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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