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대로 죽는 거야? 안 돼! 억울해! 절대 이렇게 죽을 순 없어!!” 그래서 회귀한 한별화학의 유일한 상속녀 유달해. 다시 스무 살의 나이로 되돌아왔다. 그런데 신은 기적을 선물한 것도 모자라, ‘와, 대박! 실어증에 걸려 말 못했던 내가 말을 한다고?!’ ‘게다가 절대 권력자 JK ‘차무진’과 이상야릇하게 엮이기까지!’ 가족처럼 믿고 따랐던 두 사람에게 복수를 할 기회를 준다. ‘우리 집에서 붙어 살던 놈들이 감히 아빠와 날 배신해?’ 막장 집안에 회귀해 돌아온 그녀. 세상 물정이라고는 하나도 모르는 그저 온실 속 화초였던 달해는 과연 제대로 된 복수를 완성할 수 있을까? 그리고 절대 권력자 JK ‘차무진’의 심장을 훔쳐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