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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한 년 몽실이는욕심쟁이 웹소설 전체 이용가 토/일 총 20화 20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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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악마가 그녀에게 찾아와 푸른 독이 든 병을 건네주며 “독을 삼킨 뒤 네가 살아있다면 세상을 주겠다.“ 약속을 했대. 그녀는 독을 삼키기 전에 5년의 시간을 달라고 했지. “제게 5년이라는 시간을 주세요. 아직은.. 제가 독하지 않아 아마 죽을 거예요. 독보다 독해지면 바로 당신을 찾아갈게요.” 그렇게 그녀는… 5년의 죽고 싶은 시간을 견디다 동공의 색마저 바뀌었어. 아주 악하고 독하게… 5년의 시간이 흘러 악마를 찾아가 푸른 독을 마신 그녀는.. 결국 쓰러져 죽었지. 그 모습을 본 악마는 비웃었어. "네가 독해봤자, 내 독 앞에는 어림없지.” 악마가 죽은 그녀를 두고 자리를 떠나려는 순간! 누군가 악마의 어깨뼈가 부서질 듯 세게 잡아끌었어. “내놔. 약속한 거. 죽을 줄 알고 마셨지만… 내가 다시 살아날지 누가 알았겠어???.” 그녀는 죽은 게 아니었어. 악마의 독으로 새로운 세상의 눈을 뜨게 된 거였어. 독보다 더 독한 년으로. - 독한 년 / 연재가 곧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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