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간 베타로 살아온 승현은 어느 날 몸이 안 좋아 병원으로 향한다. 그런데 오메가라는 청천벽력 같은 소리는 물론이고 임신이란다. “다음번에는 애 아빠분과 함께 오셔서…….” “애… 아빠라고요……?” 기억을 더듬어 보니, 3주 전 함께 흥청망청 술을 퍼먹고 뻗었던 알파 친구들이 의심스럽다. [서머셋: 친밀한 관계일수록 조심하세요.] 애 아빠가 누군지 알아내려는 와중에 승현에게 접근하는 미스터리한 인물. 그리고 그저 친구라고 생각한 녀석들의 끊임없는 플러팅이 계속되는데……? “나랑 약혼하자.” “예뻐, 진짜……. 내 눈엔 예뻐.” “역시 넌 나밖에 없구나?” 애 아빠 용의자는 셋, 과연 승현은 애 아빠를 찾고 무사히 아이를 낳을 수 있을까? #현대물 #오메가버스 #애아빠찾기 #다공일수 #병맛추리물 #로맨스릴러 #선임신후간보고도망(?) #애아빠셋중에있음 #임신수 #오메가수 #미남수 #도망수 #알파공 #미인공 #미남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