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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제가 황자입니다 까귀 웹소설 전체 이용가 총 15화 15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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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읽기가 취미인 올해로 4년차 취준생인 나는 최근 "황제의 그림자"라는 소설에 푹빠지게 되었다.여느 소설들과는 다르게 세계관 최강자 악역때문에 악역이 주인공들 뒤통수 때리는 맛에 보게 되었지만...결국은 너무나도 허무하게 주인공과 주인공의친구들이 악역인 황제 레이온 루 에스티제의 심장에 칼을 꼳아 넣으며 막을 내리는 이야기였다. 그리고는 소설 후폭풍에 몸사리 치며 횡단보도를 걷던 도중 말로만 듣던 환생트럭에 치이게 된다. 그렇게 소설 속 아스티제 제국의 황태자이자 악역인 레이온 황제의 이복형인 데일 루 에스티제에 빙의하게 되었지만 원작 소설 속의 악역인 레이온이 흑화하기까지 불과 9개월 밖에 남지 않았고........... "완전 똥 밟았잖아!!" 조만간 이복동생인 2황자 레이온 루 에스티제에게 그동안의 괴롭힘에 대한 복수로 죽임을 당해 단명할 예정이었다. 그때부터 김주한 아니..데일 루 아스티제는 살아남기 위해 얼떨결에 동생이 된 레이온과 친해지길 바래 작전들을 펼치지만.... "저는 형님께서 이러시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뭔가 불만이 있으시다면 직접 말로 해주시죠" 눈꼽만큼도 진전이 없고..... "태자는 이 어미만 믿으면 됩니다." 소설 속에서는 자신의 아들한테만큼은 착한 어머니였던 황후마저도 무언가 미심쩍다. '나 살아남을 수 있겠지?' 최강 착각계 주인공과 그런 형을 지켜보는 동생. 두형제의 살벌한 케미와 대륙을 둘러싼 흑막들의 음모를 지켜봐주세요!! 착각계/계략남/속으로는 주접킹/겉으로는 근엄/황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