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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 안에 든 독 [멜랑꼴리] 총 110화 3화 무료 107화 유료 (정가/판매가 화당 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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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국 명문 가문의 막내딸, ‘서 가현’. 어린 마음에 불을 지피는 소년, 노비 ‘운’과 사랑에 빠진다. 거침없이 연정을 표현하는 가현을 귀찮게만 여기던 운은 결국 그녀를 사랑하게 되지만, 둘은 세상을 알아 갈수록 신분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할 것을 깨닫는데……. “도망가자, 운아. 이대로 있다가 난 분명 오라버니의 뜻대로 궁에 들어가게 될 것이다. 너 말고는 누구도 싫다. 끔찍해.” “그래요.” “…….” “가요, 도망.” 두 사람은 도망을 꾀하지만 끝내 붙잡히게 되고, 가현은 운을 살려 준다면 가문을 위해 후궁이 되겠다는 조건을 걸고 궁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러나 결국 운이 죽었다는 비보를 전해 듣고, 그저 죽기 위해 살아간 지 10여 년. 전쟁으로 나라가 패망해 가현은 승전국인 대호국으로 끌려갔다가 예상치 못한 인연을 만나게 되는데……. “운……?” “이제껏 날 기억하는 줄은 몰랐습니다.” 기억 속 운과는 모든 것이 바뀐 남자와 마주한다. *** “저 같은 천것의 시중을 드는 것이 끔찍하겠으나, 어찌하겠습니까.” 고개를 숙인 운이 얼어붙은 가현의 귓가에 속삭였다. “한낱 천한 노비에 불과한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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