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린 겨울을 닮은 여자에게 작열하는 태양처럼 뜨거운 남자가 찾아왔다. 과연 그는 그녀의 봄이 되어줄 수 있을까? *** 철벽치는 여자와 여우 같은 남자. 접점이 1도 없을 것 같던 그들이 엮였다?! 그저 멋진 손님이던 그 남자의 물건이 다선의 손에 떨어졌다. 연락해서 돌려주면 끝인걸, 왜 내가 싫다는데 자꾸 찾아오는 거야? 지 까짓 게 뭐라고 나 정현우의 성의를 무시해? 혹시 나한테 관심 있나? 안 되겠다. 알게 될 때까지 찾아가야겠다! #청춘물 #캠퍼스공모전 #상큼발랄 (작가메일:shyoun0101@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