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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악한 결혼 [브루니] 총 40화 3화 무료 37화 유료 (정가/판매가 화당 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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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 한이준. 지희가 절대 거절할 수 없는 아찔한 거래를 제안하다. “나하고 결혼하는 것, 그러면 전부 묻어가는 건데. 어때? 기가 막힌 제안이지?” “그게 무슨 말도 안 되는…….” “가지고 싶다고 생각한 여자는 네가 처음이라서, 알다시피 내가 마음먹은 일은 꼭 하는 성미라.” 이런 위험한 남자는 피하는 게 상책인데, 처음부터 엮이는 것이 아니었다. 하지만 이젠…… 돌아가기엔 너무 늦어버렸다. “결혼식 전까지 사람 붙일 거니까 도망갈 생각은 안 하는 게 좋을 거야.” 그녀가 그의 손길을 피하려 고개를 돌리자 지금까지 부드럽던 그가 거칠게 그녀의 목을 잡고 돌려세웠다. 그리고 동시에 고개를 숙이며 다가와 입술을 점령했다. 머릿속이 아득해지며 온몸에서 처음 느껴보는 열기가 피어올랐다. 이대로 불길에 타서 죽을 것처럼, 한이준의 키스는 깊고 뜨거웠다. “돌아버릴 것 같아, 서지희. 미치도록 널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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