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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그녀, 그에게 태클 걸다 김정숙 웹소설 전체 이용가 총 42화 7화 무료 35화 유료 (정가/판매가 화당 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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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꿈꾸는 공주인 27세 이차란, 운명을 만났다! 첫 만남 – 반 톨 싸라기 밥만 먹은, 체육복을 입은 고등학생. 두 번째 – 원조교제 하고 담배 피는 발랑까진 미성년자? 세 번째 – 회사의 비상계단에서 튀어나온 매력남! “운명…… 이다!” 여성 기피증에 걸린 게임회사 CEO 27세 윤덕훈, 임자를 만났다. 자신이 운명의 상대라면서 연인이 되라 요구하는 이차란을 피해 도망치지만 계속해서 마주치는 이 상황, 정말로 운명? “뭐? 오늘 이후로 또 우연히 만나게 될 시엔 윤덕훈은 이차란의 운명의 상대임을 인정하고 연인관계를 유지하다 때가 되면 결혼한다, 라고?” “각서니까 잘 생각해서 서명해. 일단 서명하면 약속을 꼭 지켜야 해. 나중에 후회해도 소용없어. 설마 한 입 갖고 두말하는 좀팽이는 아니겠지?” “하하하. 그래, 서명해준다. 어차피 우린 다시는 절대로 만나지 않을 테니까, 이까짓 종이에 서명한다고 해서 뭐가 달라지겠어? 앞으로 서로 얼굴 볼 일은 영원히 없을 테니까, 내가 가고 난 뒤엔 찢어버리는 게 좋을 거야. 기다려봤자 그쪽이 주장하는 대단한 운명론이 틀렸다는 걸 증명할 뿐일 테니까. 그쪽이 내 눈앞에서 사라져준다는데 못할 것도 없지. 좋아, 까짓 거 서명해준다!” 엉뚱한 여자와 시큰둥한 남자, 두 사람만의 운명 같은 로맨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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