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사람도 갈 사람도 없는 밤은 또 어찌할 것인가." 때는 격동의 시기. 피폐하고 부패한 시대가 점점 몰락에 가까워졌고, 이씨가 왕이 된다는 소문과 함께 새로운 시대의 막이 점점 올라가기 시작했다. 이런 불안정한 시기 속에서 민초들은 새로운 시대에 대한 기대를 품고 있었으나 언제 목숨을 잃을지 모르는 불안한 정세 속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갈 수 밖에 없었다. 이 혼란한 상황 속에서 여러 무사들이 권력을 탐하기 위해 이 격동의 시대에 발을 들이기 시작하고, 이 더러운 흙탕물 싸움에서 소중한 이를 잃은 자들의 핏빛 복수극이 시작된다! - Cover Artist : 은하(@EEEE_DD_) 별점, 댓글, 관작은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 이메일 : muhyul_hi@kaka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