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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를 품다 김정숙 웹소설 15세 이용가 총 73화 3화 무료 70화 유료 (정가/판매가 화당 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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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지. 지금까지 그가 살아오는 동안 세상에 존재하는지조차 모르던 여자였다. 그런데 생각지도 못한 순간에 그녀가 나타났다. 그녀가 나타난 바로 그 순간, 그에게 새로운 세상이 열렸다. 달콤하고, 포근하고, 아름답고 또…… 찬란한 세상이. “합체모드…… 언제까지 거부할 건데?” ‘아니, 뭐야? 그럼 정말 응응응씬을 찍을 생각을 하고 있었단 말이야? 오 마이 갓!’ 미성년자도 아니고 성인 남녀가 만나 사귀면서 서로 마음을 확인했으면 몸도 하나가 되기를 원하는 것은 인지상정이었다. 하지만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생각했었는데, 성하는 아니었던 모양이었다. “흠흠, 그게 저…….” “결혼하기 전까지는 안 된다?” “아, 아뇨. 꼭 그런 건 아니고요. 제가 아직 경험이 없어서…… 이론공부 좀 더 하고요. 너무 숙맥이면 재미없을 거고 또…… 아니, 기왕 하는 거 재미있는 게 낫지 않겠어요? 그쵸?” “푸하하하하.” 그녀가 말하는 동안 빵빵하게 부풀어 오르던 성하의 볼이 급기야 터지고 말았다. “좋아. 그럼 똘망, 당신이 이론공부를 좀 더 하는 동안 난 직접…….” “안 돼요! 내가 이론공부를 하는 동안 오빠는 직접 실습을 하겠다는 거잖아요. 그건 싫어요. 절대 안 돼요.” 잠시 기가 막힌다는 표정으로 바라보던 그가 또다시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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