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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게시판

[서평단리뷰] 후회하지 마세요

뭉미미 2021-11-30 22:07:22 <후회하지 마세요> 가볍게 읽기 좋은 소설. 제목까지 후회물이라며 공고해둔 것치고는 좀 가벼운 느낌? 우선 남주인공인 강준이가 처음부터 넘 강렬한 개xx로 나와서 오ㅋ 좀 쎈데 하면서 봤음. ​ 소개글에도 있다시피 1주년이라는데 x같이 굴고ㅌㅌ 얼마나 후회하려고 저러나^^ㅋㅋ 강준이가 유리한테 맘 돌리는 과정이 좀 짧아서 후회남으로서 구르는 시간이 굉장히 짧았음 ㅠ ​ 유리가 너무 쉽게 강준이를 받아줬어ㅡㅡㅡ ​ 사내연애물 좋아하는데 나름 재밌게 봤당. 근데 악역으로 나온 마리가 존재감이 좀 미약하다고 해야 하나 ㅋㅋ 좀 더 사고치면 좋았을 텐데 강준이가 철벽을 워낙 잘 쳐가지고 바람처럼 사라짐ㅋㅋㅋㅋㅋㅋ 간략히 소설 내용을 설명하자면 같은 회사에 다니는 유리와 강준이가 1주년을 기점으로 사이가 틀어짐. 강준이가 유리에게 조까치 굴었기 때문! ​ 강단 있는 우리의 여주인공! 유리는 빡쳐서 헤어지자고 통보하고 강주니 후회남 모드 돌입 시작ㅋㅋ 그간 유리가 받은 상처들 되돌아보는 계기를 가지면서 강준이는 유리를 이해하게 됨. ​ 그리고 악녀 마리와 그 외 가타부타의 감초들 등장. 그러면서 둘 사이는 점점 더 가까워지는 이야기. 정말 딱 킬링 타임용으로 좋았던 소설이다! ​ 뭔가 이런저런 조연들이 꽤 많았는데, 정말 딱 조연에 충실한 역할들이었음. 전반적으로 주인공들 중심으로 흘러가서 이야기가 부드럽게 잘 흘러간 것 같당! 외전 막화까지 다 봤는데 19 소설답게 막화에서 씬이 뙇! 근데 회차가 마침 또 >69< 표지에 유리도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넘 아쉽 ㅠㅠ 유리 예쁘다는데 나도 그 미모 보고 싶다...! ​ 총 69회차로 소설이 짧은 편이라 1시간 만에 다 읽은 듯? ​ 그런데 외전 국룰이라는 임출육 중에 '임'만 나와서 살짝 아쉬웠다ㅠㅠ 육아도 보여달라! 보여달라! 보여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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