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메뉴 건너뛰고 본문으로 가기

리뷰 게시판

간신이 나라를 살림 판타지 소설 추천

묵빛책장 2021-10-23 09:16:30  안녕하세요 묵빛책장 입니다. 오늘 가져온 작품은 루이세 작가님의 간신이 나라를 살림 입니다. 만들어둔 판타지 세상의 역사를 바꾸기 위한 대체 역사 ...작품이며 주요한 기점마다 빙의해서 들어가는 빙의물이라 볼 수 있겠네요 ogq_59175b1094ea7-5 I 소개 ​ "이제부터 어떡할까요, 천사님?" 나라에 망조가 들어버린 게 벌써 반세기. 나라가 쫄딱 망했다. 그 틈에 재산을 최대한 많이 들고 도망치려다 타이밍을 놓쳤다. 과욕이 부른 결과는 죽음이었고, 그와 함께 죽음을 맞이한 것이 여왕이었을 뿐이었다. 다만, 최후의 순간에 최소한의 동정심으로 여왕을 감싸고 화살을 대신 맞은 것, 그것으로 천사를 속이고, 충신으로 받들어져 선택 당한다. 역사의 변이점마다 '충신'이 회귀를 통해 주어진 퀘스트를 완료하여 왕국의 멸망을 막는 것이 원래 천사의 계획이었다. 그런데 어쩌다 보니 '간신'인 주인공이 선택이 됐다. 결과를 바꿀 수는 없으니 간신이라도 써먹는 수밖에... “닥치고 구르십시오.” 역사의 변이점으로 회귀한 주인공. 왕국의 예정된 멸망을 바꾸기 위해 열심히 구른다. 그 결과 역사를 바꾸기는 한 것 같은데... 뭔가 이상하다?! 간신의 망한 나라 살리기 프로젝트! I 장르 ​ 판타지 대체역사? 빙의 I 줄거리 ​ 망해가는 나라 조금이라도 많은 재산을 빼돌리기 위해 시간을 소비하다 황제 옆에서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 주인공 죽음 후 시간을 되돌려 역사의 중요한 지점에 들어가 역사를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게 됩니다. 기회는 주인공이 마지막에 황제 옆에서 죽음을 맞이하였으며 충신으로 오해받아 생기게 된 것이죠 그렇게 주인공은 발전된 정치적 스킬과 간신의 혀놀림으로 많은 위기를 타파하고 역사를 좀 더 부흥에 가깝게 이끌어 가는 이야기입니다. I 작품리뷰 ​ 초반에는 깔끔하게 진행되고 주인공 성격도 깔끔해서 재미있게 감상이 가능합니다 중요한 분기점에서 주인공의 활약이 재미있으며 여러 시대를 감상할 수 있고 작품 진행도 빠르기 때문에 재미있게 감상이 가능하죠 하지만 주인공 옆에 붙어있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면서 작품이 지루해지기 시작하죠 (주인공이 빙의하는 그 시대의 신격화될만하고 가장 중요한 인물이 주인공 옆으로 옴) 주인공이 퀘스트를 진행하면 옆에서 메신저 같은 걸로 떠드는데 한두 명일 때는 귀엽고 좋은데 나중에는 지루해지기도 하고 주인공을 포함해서 캐릭터성을 잃기 시작합니다. 시대가 변함에 따라 신경 쓸게 많아지고 등장인물이 늘어 신경 쓸게 많아지니 더더욱 그렇습니다. 그렇지만 소재가 신선합니다. 대체 역사긴 한데 판타지 세계의 역사를 바꾸는 거라 가볍게 보시기 좋습니다. I 총평 ​ 소재 신선하고 전개는 좋았지만 늘어나는 상황과 등장인물 덕분에 조금 루즈해지는 작품 하지만 잼슴 본 리뷰는 블라이스 서평단의 일환으로 작품 감상에 지원을 받아 리뷰함을 알립니다.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