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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게시판

[서평단 리뷰] 백작가의 망나니가 되었다.

까귀 2021-09-24 20:09:38 사실 굉장히 유명한 작품이고 이미 소설을 넘어서 웹툰으로까지 만들어진 검증된 작품이기에 조금은 식상할 수도 있지만 제가 굉장히 애정하는 작품이기 때문에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장르 : 판타지 키워드 : 먼치킨, 우정물, 성장물, 영지물? 배경 : 중세 판타지 이 작품은 현실에서 소설을 읽은 주인공이 실제 그 소설 속 단역 엑스트라 인물로 빙의 되는 것인데 특이하게도 원작 소설 주인공 또한 한국에서 이세계로 넘어 왔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작품의 키워드를 먼치킨으로 적어놓긴 했지만 사실상 주인공이 직접 나서서 힘을 사용하거나 하는 씬은 많지 않고, 주인공 자체도 절대적인 강자의 느낌은 아닙니다. 하지만 주인공 주변 인물들의 다양함과 그 한명 한명에게 있는 이야기들 그리고 그들이 성장해가는 것을 주인공이 이끌어준다는 점에서 작품의 매력을 느기실 수 있을 것입니다. 각각에 갖고 있는 캐릭터성이 뚜렷하고 이런 것들이 적절한 시기와 타이밍에 알맞게 사용되면서 더욱 재미를 부각시킵니다. 그렇다고 주인공 자체의 매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엇습니다. 주인공 또한 시원시원한 성격에 자신 주변인물들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이끌어내며 여러 사건들을 해결하는 것에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었고, 조금은 험하지만 솔직한 말투에 조금 통쾌함까지 느끼게 합니다. 백작가의 망나니가 되었습니다. 모두 많이 읽어 주시고 다음에는 무료연재 소설을 리뷰함으로써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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