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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이스 서평단 3기 리뷰] 사랑은 하나, 시간은 둘

★햇님★ 2021-09-15 10:35:28 사랑은 하나, 시간은 둘 작가 : 하정윤 장르 : 현대 로맨스 회차 : 총 101화 (완결) 평점 : ★★★☆☆ #현대물 #타임슬립물 #연예인물 #재회물 #애잔물 #달달물 #운명적사랑 #연예인녀 #평범녀 #능력녀 #순정녀 #다정녀 #직진녀 #기자남 #능력남 #순정남 #다정남 #까칠남 <작품 소개> 눈 떠보니 조선? 장난해? 신의 장난에 뿔난 대한민국의 열혈 사회부 기자 정시우와 그 앞에 나타난 예측 불허의 날라리 조선 기생 소하의 상큼퓨전 조선 로맨스. 한여름밤의 꿈같은 타임 슬립의 시간 안에서 두 사람은 운명 같은 사랑에 빠져들지만, 조선의 기생으로 살아야 하는 소하에게 그 사랑이 쉽지만은 않다. “시우 오라버니, 송구합니다. 저 때문에…… 저만 아니었어도. 흐흐흑.” 소하는 깊은 슬픔을 안고 깎아지른 듯한 기암절벽 아래로 몸을 던지고 마는데. 과연 그들의 마지막 운명은 새드일까? 해피일까? [등장인물] 여자 주인공 : 소하 신예 스타 최근 가장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신예 스타. 춤, 노래, 연기 뭐 하나 못 하는 게 없는 만능 엔터테이너. 조선의 기생으로 시우와 운명 같은 사랑에 빠져들지만 기생으로 살아야 하는 소하에게는 그 사랑이 쉽지만은 않고 깊은 슬픔을 안고 깎아지른 듯한 기암절벽 아래로 몸을 던지면서 시간을 거슬러 시우의 세상으로 오게 되고 현대의 시우를 찾고자 연예인이 된다. 남자 주인공 : 정시우 대한일보 사회부 기자 하루 온종일 경찰서로, 시장으로, 하다못해 길거리에서 노숙을 해가며 사건, 사고의 현장에서 늘 발로 뛰고, 몸으로 부딪히며 위험과 사고에 늘 노출되어 있는 사회부 기자이지만 사회의 미담보다는 비리를 파서 알리는 걸 선호하는 쪽의 기자다. 2017년, 알 수 없는 힘에 의해 조선시대로 타입슬립한다. [리뷰] 안녕하세요! 블라이스 서평단 3기 햇님입니다! 오늘의 현대 로맨스 소설은 <사랑은 하나, 시간은 둘>입니다! <사랑은 하나, 시간은 둘> 작품은 2017년 알 수 없는 힘에 의해 조선시대로 타임슬립한 남자 주인공 정시우가 여자 주인공 소하와 사랑에 빠지지만 시간이 둘로 나뉘면서 소하는 시간을 거슬러 시우의 세상에 오게 되지만, 또 다시 2017년의 시우는 알 수 없는 힘에 의해 조선의 소하를 만나게 되면서 사랑은 하나지만, 시간은 둘이 되는 내용의 #타임슬립물 작품입니다. 필력은 무난한 편인데 술술 잘 읽히고, 소설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라기 보다는 드라마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여주는 현대에서는 연예인, 조선에서는 기생인데 매력이 없는 편인 여주에요. ​ 조선의 소하가 시우의 세상에 오게 되면서, 현대에서 사랑하는 시우 오리버니를 찾기 위해서 연예인이 되었다고 나오는데 솔직히 이건 여주의 변명이 아닌가 싶어요. 분명 남주를 찾기 위해 연예인이 되었다고 하는데... 5년 동안 연예인으로 지내면서 노래도 엄청 부르고 연기도 엄청하고 게임도 엄청하고 등등... 엄청 잘 지내요. 남주를 찾아야겠다는 절절함 1도 없음. 싸가지도 없어짐.. 남주랑 현대에서 만났을때 싸가지 없는 사람 그 자체... 핸드폰으로 게임을 하던 여주가 갑자기 남주에게 부딪혀 와서 중심을 잃고 휘청거리는데, 남주가 얼른 팔을 낚아채 중심을 잡아줘요. 어쨌든 먼저 부딪힌 건 여주고, 중심를 잃고 휘청거리던걸 구해줬으니 고맙다는 인사 한마디쯤 나올 법한 상황인데... 노숙자로 변장한 남주를 몰라보고 싸가지 없이 굴다가 남주의 목소리를 듣고 "잠깐만! 저기 노숙자가 지금까지 내가 찾고있던 시우 오라버니였어!" 깨달으면서 뒤늦게 절..... 절절.. 분명 그분의 목소리가 맞았는데, 자기가 왜 못 알아봤을까?, 오라버니 역시 당신은 날 알아보지 못하시는 거냐고 서러운 눈물을 한참 흘리는 여주. ​ 시간을 거슬러 찾아온 여주와 현대에 있는 남주가 만날 수도 있는 날이었는데... 최재를 한다고 노숙자 차림을 한 남주의 얼굴을 여주가 보지 못했다고 나오기는 하는데... ​ 남주가 현대에서 노숙자일 수도 있는 거고, 아니면 노숙자랑 깊은 연관이 있는 사람일 수도 있는 거고... 언제 어디서든 조심하면서 남주를 찾아야지... 첫만남에서 개념 없는 인간으로 찍혀버림... 조선의 소하가 철딱서니 없기는 하지만 순수했다면, 현대의 소하는..... 음... 순수하다고 보기는 어려워요. (ㅠ_ㅠ) 어마어마한 시간이 지나가기는 했지만 그래도 너무 다른 사람 같으니까 아쉬웠던 부분이에요.​ (남주도 심장에 박힌 조선의 스무살 여주의 모습이 현대의 스물 다섯살 여주에게 온전히 다가가지 못하게 하고 있다고, ​ 너무 순수했던 여주, 그래서 그녀를 가지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것조차 죄스러웠던 스무 살의 어린 여주였는데, 그랬던 여주가 갑자기 성숙한 여인이 되어 눈앞에 있는 현실이 버겁다, ​ 현대의 여주에게 자신이 느끼는 낯설음이 못마땅하다, ​ 분명 같은 사람인 줄 알지만 온전히 같은 사람으로 느껴지지 않는 현실이 버겁다고 나와요.) ​ 또 하나 아쉬운 점은 마지막에 절절한 사랑의 결실이 다시 맺어져서도 여주가 배우 생활을 계속 하면서 찐한 키스 신이 있는 드라마도 잘 찍고, 여주는 찔리기는 찔리는지 남주에게 tv보지 말라는데 결국 남주가 보게 되고 질투 장면이 있다는 점. ​ 물론... 연기를 그만두라는 소리는 아니지만 남주를 찾기 위해서 연예인이 되었다고 나오는데 그렇게 남주를 절절하게 사랑하진 않나봐요. ​ 배우니까 어쩔 수 없는거긴 한데 남주랑 운명적 사랑이라니 절절한 사랑이라니 해놓고는 연기기는 하지만 남자 배우들이랑 찐한 키스씬 있는 드라마는 계속 찍음... ​ 조선에서 태어나 살았다는 여인이 맞는 것인가.... 작품 소개에 날라리 조선 기생이라고 쓰여있는 것처럼 그래서 그런 것인가... 밤에 술 마시면서 남주 보고싶다고... 인사불성인채로 자기한테 사심 있어하는 남자랑 술도 잘 마심... (그런데 여주는 조선에서 남주가 다른 여자랑 있다고 엄청난 질투를 한 전적이 있음.) 과연 순정녀가 맞는 것인가... 남주는 순정남인데 여주는 글쎄다 싶어요. 현대의 여주를 낯설어하는 남주의 모습이 공감가고... ​ 남주는 현대에서 사회부 기자, 조선에서는 타임슬립을 한 상황이라 아무것도 없는 신세지만 잘 적응하고, 매력이 있는 편인 남주에요. 매력이 엄청난 남주는 아니지만, 확실한 건 내로남불 여주한테는 아까운 남주라는 점... (ㅠ_ㅠ...) 구성이 탄탄한 타임슬립물을 보고 싶을때, <사랑은 하나, 시간은 둘> 작품 추천 드립니다! 사랑은 하나, 시간은 둘 작품이 궁금하시다면? 지금 바로 <블라이스>에서 만나보세요! https://bit.ly/3zi3HG8 [블로그 작품 리뷰] https://blog.naver.com/ayj1830/222506303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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