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천재의 예고 생활 현판 리뷰 ( 완결 )
장르 : 현판
글 : 체대생
작품 소개 글
죽음의 끝에서야 깨달았다.
내 인생은 피아노가 있음에 의미가 있었다고.
눈을 뜨자, 나는 건반 위에 서 있었다.
줄거리 잠깐~ 스포 있음 ^^
절대음감을 타고난 주인공은 악보도 못 보고 예고를 입학하고 나서
피아노를 멀리하고 서른이 넘어 막노동 일을 하게 된다.
사고로 희귀하게 되고 예고 입학 전으로 돌아온다
피아노를 간절히 다시 치고 싶다는 생각으로 예고에 입학해서 노력한다.
수석입학자 고유성과 친해지고 고유성하고 경쟁하면서
악보 보는 법하고 타건 법을 선생님께 다시 배우고
숲이 나오면서 피아노 칠 때 감정선이 잘 나타나는 사람이 된다.
숲에 기대지 않기 위해 기교적인 부분도 노력하고
원할 때 원하지 않을 때 구분해서 피아노를 친다.
기본기 없었던 학생에서 계속 발전해 나아간다.
결국은 쇼팽 콩쿠르에서 경이적인 기록 130점을 기록하고
자신의 꿈을 이룩합니다.
감상평
피아노 + 힐링 + 피아노 선율 + 회귀 + 성장 + 학원물
과거 자신에 인생에 피아노가 있었음을 알고
회귀 후 노력하는 피아노 천재의 성장 일기입니다.
예고 생활 후 대학생활까지 나옵니다
예고 입학 후부터 자신의 재능을 갈고닦으며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피아노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기에 소설로 읽기에는 소재는 흥미로웠습니다.
감성적인 피아노, 기교적인 피아니스트가 나오는데 잘 알지는 못하지만
소설로 통해서 아~ 그렇구나라고 충분한 설명과 이해를 할 수 있었습니다.
해당 김대화라는 주인공은 자신이 절대음감이라는 타고난 재능이 지니고 있었지만
노력하지 않고 결과만 바라는 것을 어른이 되어 깨닫게 됩니다.
회귀 후 노력을 더해 그리고 수피아라는 요정과 함께 피아노 천재로 거듭됩니다.
처음에는 어설퍼 기본기가 없었지만 끊임없는 노력으로
자신에 목표에 점점 다가갑니다.
예고에서의 경쟁, 우정, 피나는 노력을 볼 수 있으며,
잠시나마 피아니스트들이 이렇게 노력해서 되는구나라고 감탄하게 됩니다.
친구들끼리, 혹은 경쟁자끼리 열등감 때문에 문제가 일어나거나
부담감 때문에 문제가 일어나기도 하지만 김대화로 인하여 아주 가볍게 문제가 해결됩니다.
김대화 주인공의 주변 인물들의 고민, 부모님의 부담감, 친구들과의 관계로 인한 문제들이 나오지만
해당 소설은 따뜻하게 해결이 됩니다.
해당 소설은 성장소설이면서 힐링 물입니다.
김대화의 피아노 성장과 피아노 선율의 힐링을 감상하면서 볼 수 있는 소설입니다.
초반, 중반까지는 아주 재미있게 봤으나 끝에서 야간 루즈 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콩쿠르, 피아노 연습 이게 반복되니까 그런듯합니다.
소설을 읽다 보면 피아노 선율이 들리는 착각이 들 정도로
김대화가 피아노 치는 모습을 아주 잘 표현했습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소설로 성장 힐링 물로 볼만합니다.
https://blog.naver.com/mogly2525/2224977910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