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묵빛책장 입니다.
오늘 가져온 작품은
레드리프 작가님의
룡이 보우하사라는 작품입니다
완결 소설이며
한국 설화나 요괴 이야기 신화
등을 다룬 작품입니다.
I 소개
대한민국은 룡이 지킨다!
서울 외곽의 어느 동네에 있는 기묘한 건축물.
그곳의 문을 열면, 별천지(別天地)가 펼쳐진다.
“누가 보내서 왔든,
무언가를 해결하고 싶어서 온 거잖아?”
“한 번 얘기해 봐.”
현계, 그리고 그와는 또 다른 세상 속에서
얽히고 얽힌 인연들이 풀어가는
다양한 사연과 사건.
지금부터 ‘격’이 다른 이야기가 시작된다!
I 장르
판타지
I 줄거리
한반도의 평화를 지키는 존재들
그런 그들 가운데 특별한 인간 아니 용이 있었습니다.
금을 참 좋아하는 이 용은
자신이 아끼는 자들과
자신을 따르는 인간들 그리고
조선하숙이라는 신비한 곳의 신수
그리고 그 밖에
자신을 돕는 인간 귀신 신수와 함께
사고치는 혼돈과 요괴들
정신 나간 신수들을 혼내주며
한반도를 지키고
이것저것 수상하고 이상한 일들을 해결하며
감동도 주고
적당히 러브라인도 그려주고
재미도 주는 이야기입니다.
I 작품 리뷰
이 작품은 각종 요괴나 신수 등 설화를 가져와서
작품에 잘 녹인 작품으로
주인공 또한 선수인 용입니다.
전개도 빠른 편이고
나름 평온하게?
이상한 일들을 해결하고
대가로 금을 받습니다.
금만 모으는 욕심많은 용인줄 알았지만
그가 한반도를 그리고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희생했던 것들을 나열하면
숙연해지는 느낌이였습니다
금 또한 복선이라 볼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강하고 신비한 무언가가
지켜주고 대신 화내주고 해결해주는
그 모습을 보면서
한이 많은 우리 민족을 달래주는
느낌이 드는 작품 입니다
근데...
시원시원하게 진행하다가
간발의 차로 계속 적을 놓치는데
나중엔 짜증도 납니다
I 총평
요괴나 신수 등이 나오는 각종 설화 이야기를
잘 녹여낸 작품으로 재미있습니다.
주인공과 등장인물들의 매력이 부족하지 않은
작품입니다.
떡밥도 수거도 나쁘지 않고
전개 또한 빠른 편이라 재미있게 감상 가능합니다.
큰 이야기를 진행하면서
작은 이야기들도 잊지 않고 넣어
흥미를 잃지 않고 감상이 가능합니다.
본 리뷰는 블라이스 서평단 2기의 일환으로
작품 감상에 지원을 받아
리뷰함을 알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