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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홍보] 황제가 백작영애에게 집착하는 이유

이휘영 2020-10-02 20:02:51 게르노어 백작의 실수로 태 중에서 보름달이 뜰 때마다 마수가 되는 저주를 받은 세실리아 게르노어. 저주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오감이 동물 수준으로 발달한 세실리아, 제국 마탑의 주인의 말에 의하면, 저주를 풀려면 붉은달의 눈물을 마셔야 한다는 데, 세실리아는 도통 그게 뭔 소리인지 모르겠다! 몇 년뒤 성인이 된 그녀는 마력의 힘이 가장 강대해지는 붉은달이 뜨는 밤에 열리는 제국의 축제에서 어린 시절부터 그녀의 저주받은 힘을 봉인하던 팔찌를 잃어버리며 마수로 변해버린다. 찬란하게 빛나는 황금빛 털을 가진 자신의 저주받은 모습을 루스크만 제국의 황제, 카엔 레디온 루스크만의 눈에 띄게 되는데……. 남녀계급 상관없이 자신에게 목적성을 가지고 다가오는 모든 사람들을 차갑게 거절하던 황제 카엔은 사실 엄청난 집착증 말기 환자였다. 저주 받은 황금마수에게 첫 눈에 반한 카엔은 제국을 샅샅히 뒤져서라도 황금 마수를 찾기 위해, 오감이 발달한 세실리아 게르노어를 계속 곁에 두려고 한다. 황명을 거절할 수는 없고, 본인이 그 마수라고 말하지도 못한 채, 황제 옆을 지키며 호위 비슷한 걸 하게 되는 세실리아. 결국 제국 내에서 ‘차가운 얼음 황제의 마음을 녹인 예비 황후 게르노어 백작영애 세실리아’ 라는 꼬리표를 달고 다니게 된다. 마수를 찾는 과정에서 만난 신기한 백작영애 세실리아를 자꾸 옆에 두고 싶은 집착증 말기 황제 ‘카엔’과, 전대 황제로 인해 가문을 잃은 그리엔드 공작가의 생존자이자 황제의 자리와 세실리아까지 자신의 사람으로 뺏으려는 ‘케르웬’, 케르웬 공작의 조력자이자 루스크만 제국 황후의 자리를 욕심내는 제국에서 환영받지 못한 흑마법사 ‘레리아’, 그리고 황금 마수를 찾으려 혈안이 되어있는 집착 황제 카엔의 눈을 피해 세실리아는 저주의 실마리를 찾아 무사히 저주를 풀 수 있을까? ----------------------------------------------------------------------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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