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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나의 세계> 선작 100 감사의 글

공칠일일 2026-05-26 15:26:51 글을 쓰다가 가끔 게시판 글을 읽으러 들어오는데요! 아무래도 다른 곳보다는 따수운 분위기여서 그런 것 같아요. <약혼녀가 각인을 새기고 사라졌다>는 습작으로 돌려놓고 나름의 도전 중이고, <나의 세계>는 현업 이슈로 잠깐 글쓰기를 중단했다가 여유롭게 이삼일에 한 편씩 4,000자 정도로 글을 쓰고 있어요. 완결까지 18화 정도 남겨두고 있거든요. ㅎㅎ 워낙 현업이 바쁜 시기이기도 하고, 일과를 마무리하고 들어오면 지쳐서 머리가 굳어버리더라고요. 창작 활동이라는 건 마음의 여유에서 나오는 것이 맞는 것 같아요! 머릿속에서 떠오르는 대사들과 장면들을 얼른 옮겨야 하는데, 그럴 시간이 없어서 혼자 조급한 시간들이네요! 현재 모든 플랫폼의 글은 내려둔 상태이고, 블라이스에서만 완결을 본 후 두 작다 투고를 하려고 생각 중이거든요! 사실 <나의 세계>는 감사하게도 출판사 두 곳 정도에서 제안을 주시기도 했는데요. 그때에는 작품을 조금 더 다듬고 싶은 마음도 컸고, 익숙치 않은 곳이라 무엇보다 두려운 마음이 더 크더라고요. 그래서 지금은 천천히 방향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런저런 일들과 다사다난한 일들이 있지만, 그럼에도 6월 30일 전에 완결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애쓰는 중 입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웹소설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글쓰기를 시작했습니다. 많은 작가님들도 마찬가지시겠지요! 그래서 블라이스에서의 따스함을 늘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이대로 즐거운 글쓰기의 추억이 될 것인지, 아니면 또 다른 작의 시작을 할지는 아직 미정입니다만, 적어도 이곳에서 완결을 할 두 작품에 대한 마음은 애틋하기도 하고 행복한 기억입니다. 모쪼록 앞으로도 만날 기회가 더 있으면 감사할 것 같아요. 모두들 많은 복잡함 속에서도 마주치는 행복을 놓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선작 100을 채워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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