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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 오니의 애정 업로드

서정우 2026-04-02 10:56:31 미나토의 말은 마유미를 치욕스러운 지옥, 무저갱으로 끌어내렸다. 괴기하게 자기의 입술위로 흐르는 그 피를 혀로 낼름, 핥고는 패륜적인 말을 내뱉는 미나토가 자신의 아들이지만— 아주 오랜만에 공포를 느끼는 마유미다. 그녀는 떨리는 붉은 입술을 손으로 막은 채 미나토를 지나쳐 방을 나서려 했다. 그런 그녀의 팔을 거쎄게 잡아 끌고는 자신의 품속으로 감싸 안고는 그녀의 어깨의 피 묻은 얼굴을 부비며 조용히 속삭였다. “俺が怖いですか? 母上。……怖くても、俺が母上の息子であることは変わりませんから。今日はこれくらいにしておいてあげますよ。” (“제가 무서운가요? 어머니. 무서워도— 제가 어머니 아들이란 건 변하지 않으니까.. 오늘만 이렇게 넘어갈게요.”) “흡…” 마유미의 숨이 막혔다. 자신을 끌어 안은 미나토의 팔이 조금씩 조여왔다. 갈비뼈가 중앙으로 모이고 부러질 것만 같은 느낌과 함께 숨이 막혀 오기 시작했다. 또한, 자신의 흰 옷깃에 묻은 미나토의 비릿한 피가 물들기 시작했고 끝내, 그것은 마유미의 흰 옷깃을 붉은 옷깃으로 만들었다. “안녕히 주무세요. 어머니. 편안한 밤 보내시고 내일 아침 인사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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