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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3)

루카.K 2026-03-16 10:43:10 안녕하세요 오늘도 오전 7시에 돌아온 ROG : 아포칼립스의 시작입니다. 이번 63화의 제목은 <각성(3)>입니다. 그토록 강한 줄로만 알았던 기사단에서 첫 피해자가 발생했네요. 과연 이번 화에서 내면의 목소리가 말한 방법이란 무엇일까요? 독자님들은 예상이 가시나요? 지금 ROG에서 확인해 보세요! -ROG : 아포칼립스의 시작 63화 <각성(3)> 중- “단장님!” 병원에 진입하고 처음 본 광경은 위층은 아무것도 아니었구나 싶은 감상이었다. 바닥에 잔뜩 깔려 있는 죄인인지 시체인지 알 수 없는 것들. 저들을 전부 확인사살 하기엔 탄이 모자랐다. “정지.” 그렇기에 지영은 결단을 내렸다. 『핑.』 입구 앞에 멈춰 선 그녀는 수류탄의 핀을 뽑았고, 『핑. 핑.』 그 뒤에 있던 단원 둘도 핀을 뽑았다. 그들은 그대로 수류탄을 안쪽으로 던진 뒤 다시 문을 닫고 나갔다. 『콰강쾅!』 그 짧은 순간 세워진 지영의 계획은 단순했다. 먼저 수류탄으로 안쪽의 죄인들을 최대한 확인사살 하고 그 다음 진입해서는 자신들에게 반응하는 죄인을 쏴 확인사살 한다. 저들은 이성이 없고 생각이 없기에 당연히 기만을 하거나 하지도 않을 것이라 생각한 것이었다. “진입.” 폭음과 진동이 멈추고 지영이 다시 한번 내뱉은 단어에 기사단은 문을 열고 내부로 진입했다. 지영이 가장 선두는 아니었다. 가장 선두는 다른 단원이었고 지영은 전방조에서 중앙에 위치해 있었다. 어떻게 보면 고작 수류탄 세 개에 그 죄인들이 전부 죽을까?라는 생각도 했었지만 실내에서 그 위력은 충분한 것 같았다. 조금 전 봤던 광경과 지금의 광경이 명확히 달랐기 때문이다. 팔다리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었고, 폭발의 위력으로 죄인의 것이었던 잔해들이 사방에 흩뿌려져 있었다. 『탕!』 기사단이 병원 로비로 들어서자, 그들의 모습을 본 죄인들이 몸을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했고, 그 모습을 놓치지 않은 단원들의 총구에서는 이따금씩 불꽃이 튀기 시작했다. 그렇기에 그녀는 거기까지 생각이 닿을 수 없었다. “단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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