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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예전에 김영하 작가님이 모 방송에서 이런 말을 하셨지요.

방랑가 2026-03-04 16:53:47 <말과 글을 써 봐야 자기 생각이 얼마나 바보 같은지 알게 된다.> (앞뒤로 문장이 더 길었지만 생략하겠습니다) 최근 들어서 이 말의 의미를 더 깊이 이해하고 있습니다. 지능적인 두뇌파 인물을 썼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다시 읽으면 평면적이고 단순한 인물이라 놀라기도 하고. 복선 회수를 잘 했다고 생각했는데 이리저리 흘린 복선 중에 회수한 건 1, 2개 정도에 나머지는 쓸데없는 사족이었을 때도 있고. 제 실력이나 생각이 아직 멀었다는 걸 실감하고 최근에는 독서에 더 열중하고 있습니다. 하루아침에 바뀌지는 않겠지만, 언젠가는 더 좋은 글을 쓸 수 있겠지요. 올해 안에 가능할 수 있도록 힘내려고 합니다.
  • dododododo 2026-03-04 17:26:01 등장인물은 작가의 지능을 뛰어넘지 못한다죠. 노력하시는 만큼 발전이 있으실 겁니다. 응원하겠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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