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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시간을 공유하는 인물들의 서사 황제가 자리에 앉을때까지

Valus 2026-01-12 22:25:54 운명에 순응하는 자와 거부하는 자. 제국이라는 거대한 판 위에서, 각자의 신념을 건 싸움이 시작된다. ​[첫 번째 기록. 파라데이 가문의 개, 알버트 ] ​지옥 같던 그 밤, 나는 인간이기를 포기했다. 어머니도, 동생도, 내 오른팔도 모두 그곳에 묻었다. ​살아남기 위해 선택한 길은 하나. 가문이 던져준 먹잇감을 물고, 철저하게 기어 다니는 것. ​"기꺼이 속아주지. 짖으라면 짖고, 물라면 물겠다." ​하지만 착각하지 마라. 목줄을 쥔 게 누구인지는, 끝까지 가봐야 아는 법이니. ​하지만 그것은 다가올 거대한 파멸의 서막일 뿐. ​진짜 주인이 돌아와 옥좌에 앉을 때까지. 이 잔혹한 연대기는 멈추지 않는다. ​[두 번째 기록. 잠들지 못하는 재앙, 프란츠 ] 피 묻은 손 위로 한 아이를 올렸다. 그리고 그 손이 더러워 아이를 밀어냈다.   내게 아버지란 이름은 가당치 않은 사치였기에.   “오지 마라. 내 곁은 지옥이다.”   그렇게 차갑게 등을 돌렸으나, 정작 지옥 같던 나의 밤을 재워준 건 너의 작은 숨결뿐이었다.   부정하려 애썼던 그 마음이 나의 유일한 구원이었음을.   그러니 명심해라.   탐욕에 눈먼 자들이 나의 작은 안식을 건드리는 순간,   너희는 보게 될 것이다.   죽은 줄 알았던 재앙이 어떻게 다시 눈을 뜨는지.   내가, 왜 살아있는 신화로 불렸는지.   그 공포를 똑똑히 기억하게 해 주마. ​ ----------------------------------------------------------------------------------------------------------- 안녕하세요 황제가 자리에 앉을때 까지를 연재하고 있는 valus 입니다. 이 소설이 저의 첫 작품인 만큼 부족한 점이 많지만 만약 여러분들의 귀중 한 시간을 저의 소설을 읽는 것에 소비해 주신다면 정말 감사할것 같습니다. 오늘 13번째 에피소드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첫번째 기록 알버트편을 끝내고 프란츠편에 돌입했는데요 여러분들이 13편의 에피소드를 모두 읽어 주시면 좋겠지만 저는 하나의 에피소드라도 재미있게 읽어 주신다면 정말 기쁠 것 같습니다. 비록 이런저런 핑계들로 연재속도가 빠르지는 않지만 열심히 완결까지 달려가기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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