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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아등바등 쌓아온 것이 한순간의 미분으로 훤히 드러나는 연말.

어떤 직업상담사 2025-12-14 19:31:05 연말이라 더 우울한 것 같아 그 이유를 찾아보니, 한 해의 정산, 쉽게 말해 연말정산을 해보면, 아등바등 쌓아온 것이 한순간의 미분으로 훤히 드러나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창작은 역시 하나하나 쌓아올리는 적분이겠지요. 올해 치열하게 공모전에 참여하면서, 쌓은 적분의 결과는 본상 수상 없이 추천작 2건, 페이트 그랜드 오더 공식 카페의 콘텐츠 이벤트 팬픽 우수상. 마음이 꺾이는 것처럼 제 접선의 기울기가 아래를 향한다는 사실에 슬퍼집니다. *이미지는 미리캔버스의 미라클 AI를 통해, 생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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