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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소설 설정 이야기] 김예솔의 권총 2

군무원준비생 2025-12-12 16:12:08 예솔이 실수로 자기 발에 쏘았던 독일제 P11 입니다. 이 권총은 '송곳을 닮은 로켓 탄환을 전기로 격발하는' 방식입니다. 굉장히 특이하게 생겼죠? 물속에서 쓰려고 만들었습니다. 툭하면 나오는 한강 괴물을 잡을 때 이 총을 들고 갑니다. 저 작은 총으로 어떻게 커다란 괴물을 잡나 싶으시겠지만... 총알이 폭발하거나, 욘두의 화살처럼 변하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큰 거 한 방이든, 작은 거 수십 개든, 맞으면 괴물도 엄청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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