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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천사

루카.K 2025-11-17 13:41:25 안녕하세요 오늘도 오전 7시에 돌아온 ROG : 아포칼립스의 시작입니다. 이번 46화의 제목은 타천사입니다. -ROG : 아포칼립스의 시작 46화 타천사 중- “기사단! 사격 개시!” 『타다다다다다다당!』 특별히 조준을 할 필요도 없었다. 목표물이 가까이서 시아에 다 담기도 힘들 만큼 거대했기 때문이었다. 그저 지영의 지시에 맞춰 동시에 쏘기만 하면 될 뿐이었다. 단지 작은 총탄으로 저 괴생명체에 유의미한 타격을 줄 수 있을 리 없었다. 그러나 곧 상황이 달라졌다. 계속 막히고 있었음에도 소영은 포기하지 않고 또 다시 무릎을 들었고, 또 다시 손을 움직였다. 끊임없이 막히면 다른 곳을 막히면 다른 곳을 쉬지 않고 움직이던 순간, 일순간 괴생명체의 반응이 조금 늦었다. 『펑!』 무릎으로 찼다고 믿기 힘들 정도로 큰 소리와 함께 괴생명체가 나가떨어졌다. ‘뭐지? 왜 반응이...’ 소영은 눈치채지 못했다. 왜 괴생명체가 순간 늦게 반응을 한 것인지 왜 자신의 공격이 먹힌 것인지 “기사단!” 그러나 지영은 그것을 눈치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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